나는누구여긴어디

쌈 재료로 양배추와 다시마를 준비하고 속재료는 냉장고 구석구석 뒤지면 나오는 재료들이나 취향대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위 재료는 게맛살,어묵,부추,오이,느타리버섯,야콘입니다. 드레싱은 생수에 식초,올리고당(설탕),간장,소금만 가지고 깔끔,상큼하게 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비율은 (생수)4:(..

거침 없는 도전정신, 현란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무장한 레드애로우™가 수제 생과일 초콜렛 만들기에 도전해 봅니다. 때는 바야흐로 주고받는 상자속에 피어나는 사랑.... ~데이는 지났지만 비수기에 만들어보는것 또한 아름다운 묘미. 출연진 소개를 시작으로 start~ 공동주연 딸기,코코아 가루 되겠..

오동통이다. 신라면을 다시 찾은게 엊그제 같은데 5봉지 번들을 다 먹어 갈때 쯤 터진 뉴스. 생쥐머리 새우깡..... 뭐 같은 뱃속에서 나온 형제는 아니지만 왠지 꺼려지는 이 느낌... 신라면아.... 어쩔 수 없구나. 간사한게 인간이라 탓하지 말고 부디 목숨 부지하고 있거라. 언젠간 쉬 잊혀져 다시 찾을 ..

오늘의 출연진:양배추,야콘,대파.마늘,물에 빤 김치 다진것 강황가루, 날치알 기름과,간장 그리고 계란.....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볶음밥에 다이렉트로 계란을 깨 넣으면 계란은 온데간데 없고 밥만 질퍽해집니다. 그래서 계란은 스크램블 하듯이 살짝 익혀 미리 준비합니다. 아, 밥도 있어야 하�. ..

제목 : 신라면에 내리는 교지 내 한 때는 능글맞은 너구리의 꾐에 넘어가 너를 멀리 하였으나 건데기 스프에 동결건조 홍합살의 행방이 묘연해지고 다시마의 허리사이즈가 슬림해 지니 예전의 너구리 맛이 아니더라. 그러매 여기 저기 새로운 라면 맛을 찾아 헤매이다 너구리의 아류작 오동통을 만나..

봄이 옵니다. 황사도 옵니다. 오늘도 꿋꿋하게 초간단 요리속에서 맛과 건강을 챙겨 봅니다. 생굴, 미역, 딸기, 먹다남은 오이, 그리고 야콘이 보입니다. 싱싱한 딸기. 근데 보기보다 맛이 없습니다. 고구마 아닙니다. 야콘입니다. 미역은 물에 불려 헹구고 오이와 야콘,딸기는 채썰고 위에 굴을 얹고 초..

보쌈을 만들어 보려구 재료를 준비한게 아니고 집에 있던 재료에다 고기만 사다가 만들어 늘 그랬듯이 좀 허접합니다.^^; 국내산 돼지 뒷다리살을 몇토막 내서 삶아요. 휴일에 마트에서 100그람에 500원주고 2.5키로 정도 샀습니다. 와이프가 워낙 돼지 냄새를 싫어해서 된장, 마늘, 계피, 녹차가루, 소주...

저도 이제 뱃살을 걱정하고 조심해야 할 나이가 됐기에 좋지 않은 야식습관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정말 참을 수 없는 고통 중의 하나가 바로 밤에 출출한 증상인지라 얼마전 부터 즐기기 시작한 밤의 황제 곤약 국수를 소개합니다. 곤약은 다들 아실테고 곤약으로 만든 국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오늘..

보글보글~들깨미역국. 재료: 미역,마늘,간장,들깨 쇠고기도 없고 굴도 없고....암것도 없을때 그러나 걍 미역국은 허전할때 들깨가루만 있음 땡~!

먼저 맛없는 사과를 준비합니다. (한눈에 봐도 맛없게 생긴놈을 고릅니다.) 사과를 4등분해서 씨를 파냅니다. 껍질을 깎지 않고 5mm두께로 채썹니다.(안재봤습니다.) 토핑거리를 찾아봅니다. 계피가루와 코코아 가루가 나왔습니다. (후추가루나 다시다를 뿌릴 순 없습니다.) 파우더를 푸린 후 유자청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