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맛집 78

재오픈 기념으로 돼지갈비가 5천원! 미소뜨레

며칠 전 부터 재 오픈 기념으로 한 달 간 고깃값을 인하한다는 현수막을 오다 가다 보고 침 흘리기를 어언 일주일. 퇴근 하자마자 마누라 손목을 부여잡고 가을 찬바람을 뚫고 달려갔습니다. 언제 오픈을 했고 언제 재 오픈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이곳은 전에 해물탕집이었던 진평..

2천원 짜리 짜장면집 가보니 맛,양,질 모두 대박

비 내리는 점심시간, 뭘 먹어야하나 늘 같은 고민을 하던 중 싸고 맛있는 집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 그다지 가깝진 않지만 우산 쓰고 나가느니 차 끌고 나가자 하여 도착한 그곳은? 중국집입니다. 2시가 넘어서 조금은 한산한 듯 보였지만 손님도 계속해서 들어오고 포장손님도 계속.... 짜..

간단한 듯 푸짐한 점심,갓바위 산골 순두부보쌈

한여름엔 점심메뉴 선택하는 것도 은근히 스트레스입니다. 덥다고 냉면 같은 것만 찾다간 뭔가 부실하게 먹은 것 같아 허전하기 일쑤고 제대로 먹자니 그것도 부담스럽습니다. 구내식당 딸린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부러워지는 순간이죠. 때론 선택의 여지없이 그저 주는대로 먹..

오다가다 부담없이 사 먹는 달콤한 닭강정. 꿀닭

요즘 주변을 보면 작은 닭강정집들이 우후죽순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많이 오픈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한 마리라는 개념을 탈피해서 적어진 가족 구성원과 움츠러든 소비패턴에 맞게 작은 크기로 사 먹을 수 있는 체인들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작은 컵 1,000원 이라니 컵떡볶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