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100

부제 : 천상(天上)의 맛, 달인(達人)의 수제쿠키

부제 : 천상(天上)의 맛, 달인(達人)의 수제쿠키 부제2 : 수제쿠키,이 정도는 돼야 좀 먹어봤다고... 부제3 : 쿠키너머의 쿠키, 쿠키 맛의 꼭대기, 쿠키마루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해주는 블랙커피, 반면에 편안한 안정감을 주는 허브티. 그리고 부드러운 달콤함으로 맘에 여유와 작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

2008 다음 우수블로그 기념 선물

2008년도 다음 우수블로그로 선정된 기념으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처음엔 언제 올까 기다리고 있다가 요즘들어 잊고 있었는데.. 우수블로그란 걸맞지 않은 타이틀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현실적인 선물은 언제나 반갑죠.^^ 우선 어떤모습으로 나오게 될지 제일 궁금했던 명함입니다. 어짜피 오프라..

콩밥, 또는 '콩밥'의 추억

백미 없이 잡곡만 먹다가 오랜만에 흰쌀밥을 지었습니다. 그냥 검은콩만 넣은 흰쌀밥이 먹고 싶어서. 콩밥이라고 하지요. 돼지고기를 갈아 볶은 고추장과 참기름 한 두 방울만 있으면 다른 반찬은 생각 안납니다. 반찬 없을 때 딱이죠. 이것도 아주 좋습니다. 꼬들꼬들한 꼴두기젓 . 뱃속을 헤엄치기에..

★★ 금성에 다녀온 아내 속옷

새해 첫 휴일.... 지난 연말을 너무나 바쁘게 보내 이번 일요일은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쉬기로 했습니다. 물론 밥 먹고 티비 보고 낮잠은 잤죠. 그리고 빨래... 원래 빨래는 제가 하지만...아니 엄밀히 제가 세탁기를 돌리지만 이 날은 특히나 아내가 출근하고 없는 날이어서 푹 쉬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아닌 여러분이 우수블로거입니다.

우수블로그란? 시선을 사로잡는 멋진 사진이 가득한 블로그. 일상에 유용한 지식과 정보가 가득한 블로그. 맞습니다. 하지만 은연중에 우린 블로그 본연의 모습을 잊어가고 또 잃어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블로그란 따끈따끈한 뉴스를 송출하는 방송국의 보도국도 아니고 이 시간 한정으로 3만3..

달콤한 시간....그리고 반전.

정성스레 구운 케익 몇조각과 따스한 차 한잔.... 달콤함에서 묻어나는 정, 마음.... 혀가 아닌 가슴으로 녹이며 케익을 먹는다. 달콤한 케익과 함께라면 남은 시간마저 달콤하리라.... 따스한 차 한잔이면 싸늘한 공기에서도 온기가 느껴지리라. 그래.....난 아직 커피보다는 우유가 좋은 초딩.....아니, ..

결혼식갔다가 애슐리를 들르다.

올해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연말에 지인들 결혼식이 많습니다. 이번달 들어 벌써 네건째에 앞으로 두건이 더 남아있네요. 보통 일년에 걸쳐 다닐것을 한달에 다 가는군요. 거기에 돌잔치도 올해는 유난히 많아 그렇지 않아도 구멍으로 줄줄 새는 호주머니를 아예 가위로 싹뚝 잘라놓는군요. 축의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