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다음 우수블로그 기념 선물

 

2008년도 다음 우수블로그로 선정된 기념으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처음엔 언제 올까 기다리고 있다가 요즘들어 잊고 있었는데..   

 

우수블로그란 걸맞지 않은 타이틀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현실적인 선물은 언제나 반갑죠.^^

 

   

 

우선 어떤모습으로 나오게 될지 제일 궁금했던 명함입니다. 어짜피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거라 실질적인 제 직함도 넣었습니다.

일단 주변에 몇 장 뿌려봤는데 멋지다, 장난감 같다...반응이 다양하네요.ㅎ 재질은 플라스틱입니다. 트럼프 같은.. 

얼마전 블로거들과의 만남이 있었을때 그 필요성이 간절했었는데 참 반갑네요.^^

 

 

 

그리고 몰스킨 다이어리입니다. 선명한 레드애로우 각인에 마음이 뿌듯해집니다.ㅎ 손에 딱 잡히는 크기입니다.

이런건 몇년 써 줘야하는데..2009 다이어리라 아쉽습니다. 다음은 해마다 다이어리를 지원해 달라!!!  --;;;; 

 

 

 

그리고 어느분의 필체인지 자필로 쓴 카드입니다. 역시 레드에겐 빨간색이 어울립니다.ㅋㅋㅋ

한분이 쓰셨을지...여러분이 나누어 쓰셨을지...^^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는 대목에서 어깨가 무거워지고 살짝 뒤를 돌아보게 되는군요.  ;;;

 

 

그리고 요녀석이 재미있는 녀석인데...

 

 

레고블럭 모양의 Daum 로고가 콱 박힌 캘린더입니다.

 

 

 

플립형태의 수동식 캘린더입니다. 창조력에 따라 다양한 배치가 가능합니다. 

 

 

사진에서 보는것 보다 좀 허접스럽긴 하지만 재미있어서 봐줍니다.ㅋㅋㅋ

손바닥으로 위를 눌러주면 한장씩 넘어가는 스타일이네요.

처음엔 건전지 넣는 곳을 찾았다는....--;;;;;

 

 

 

 

※WB500 HD동영상 테스트 

 

 

 

이왕 선물 받은김에 그동안 다음에서 받은 상품, 기념품들을 모아봤습니다.

 

누가 보면 다음직원 책상인줄 알겠습니다.ㅋ

 

 

다음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획득한 귀염둥이 아이팟입니다.

 

블로그란 걸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참 많은것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아이팟도 좋고 명함도 좋고 우수블로그란 타이틀도 좋지만

무엇보다 블로그를 통해 인연을 맺게된 이웃들과의 만남이 블로그가 가져다 준 가장 큰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거미줄처럼 뻗히고 얽혀있는 인터넷 망 속에서 우연히 또는 필연적으로 만난 이웃들,

우리가 거미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블로그를 계속하는 이유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