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100

★★ 아직도 생각나는 결혼식 때 뷔페 음식들...

결혼기념일이 점점 다가온다. 수년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결혼식을 올린 날이다. 오후 1시 30분 타임인가...아마 그랬을거다. 난생 첨 해보는 결혼식이었지만 그동안 수 차례 결혼식 구경을 했고 옆에 서 있는 와이프 될사람도 십수년을 보아오던 터라 긴장이 된다거나 떨린다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

지방에서 맞은 6,000일 기념 아웃백 런치타임.

오늘.. 우리 부부가 만난지 6,000일 되는 날입니다. 바쁘다(?)보니 100일, 1,000일...5,000일도 못챙겨 줘서 좀 어정쩡하지만 6,000일 이라도 챙겨줘야겠다고 맘먹었습니다. 이제 7,000일, ~9,000일 걍 넘기고 11년 후에 10,000일 기념일만 챙겨주면 됩니다.ㅋ 와인 따라 놓고 근사한 저녁시간이라도 가지면 좋으련만 ..

내일은 만난지 6,000일 되는 날....

6,000.....애매한 숫자다. 100일, 1,000일도 아닌 6,000일..... 사실 100일, 1,000일...한번도 챙겨주지 못했다. 100일은 눈깜짝할 새 지나가 버렸고. 1,000일은 한참 전 부터 카운터하고 있다가 정작 몇일 전부터는 까먹고 있다 지나가 버렸다. 그나마 세월이 흘러 5,000일 이라도 챙겨주려 했으나 그것마저 이유 없이,..

난 2008년 돈 안내고 영화 본다.

나와 울 와이프는 올해 영화 보는데 돈을 안써도 될것 같다. 작년까지만 해도 1인당 2,000원...둘이 4,000원이라도 아껴보려고 거의 조조만 봤던 기억이난다. 거기에 각종 포인트까지 더해서 둘이 6,000원이면 볼수 있었다. (사실 그 값에 수십,수백억을 쏟아붓거나 배우와 스�의 혼이 깃든 영화를 본다는게..

추억의 나의 우상...영화 배우

난 초등학교 때 부터 영화를 즐겨보기 시작했다. 꽤 일찍부터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지만 매니아까지는 아닌것 같다. 전문지식도 없고 그냥 보고 즐기는 것에 익숙해져 있을뿐.. 그땐 멀티플렉스 상영관 같은건 상상할 수 없었다. 한극장에 10개 안팎의 상영관이 있는 지금과는 달리 오히려 한상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