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난 2008년 돈 안내고 영화 본다.

레드™ 2008. 1. 19. 19:36

나와 울 와이프는 올해 영화 보는데 돈을 안써도 될것 같다.

 

작년까지만 해도 1인당 2,000원...둘이 4,000원이라도 아껴보려고

거의 조조만 봤던 기억이난다.

거기에 각종 포인트까지 더해서 둘이 6,000원이면 볼수 있었다.

(사실 그 값에 수십,수백억을 쏟아붓거나 배우와 스�의 혼이 깃든 영화를 본다는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6,000원은 커녕 시간마져 아까운 영화도 있다.)

그래서 영화보기로 계획한 날은 주말 늦잠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항상 한산한 티켓팅에 몇 안되는 관객들과...때론 우리둘이 상영관 하나를 전세 낸 기분으로...

(대신 주차는 편하다)

 

그런데 올해는 그나마 6,000원도 안내고 영화를 볼 수 있게 �다.

그 비장의 무기...

 

우선 나와 와이프는 KTF를 사용하는데  멤버십카드를 패밀리로 전환 했다.

그러면 1년에 6편을 포인트가 허락하는 한 아무때나 CGV에서 감상할 수 있다.

(Vip도 마찬가지지만 VIP가 되려면 전화요금이 무시무시하다.포인트는 충분하다.)

게다가 패밀리 전환 기념으로 예매권 2장을 각각 지급한다.

일단 1년에 8편은 확보하고....

 

거기에 여기저기에서 당첨된 맥스무비 예매권이 3편

그리고 S 오일 시네마 데이트 당첨, GS칼텍스 시네마브런치 당첨...

기타 등등...해서 현재 최소 13편 정도 확보했다.

또 그동안 누적된 CGV포인트 까지.....ㅎ

특히 정유사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영화뿐 아니라 음료,팝콘,스낵등을 같이 제공해서

데이트로 안성맞춤.

비록 상영프로나 시간을 맘대로 할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하루 2편을 봐야하는 불상사(?)도...ㅋ,때론 시간 중복으로 예매시간 변경...)

 

암튼 한달에 한번 정도 영화관에 가는 우리 부부로선 올해 가계에 적지않은 보탬이 될거 같다.ㅋ

 

 

통신사 별, 카드사  별...잘 따져보면 영화보면서 절약하는 방법이 많이 있다.

위 방법은 그 일부일 뿐이다.

어떤 카드는 조조상영은 무조건 공짜도 있다. Show요금제란 것도 있고..

 

암튼 올해엔 카드사,통신사 말고도 각종 영화관련 행사에 응모해서 당첨된게

연초부터 꽤 많은 편이다.      영화복이 터진건가??ㅋ

 

 KTF결제화면....결제총액 0

 

 

 

 

맥스무비 결제 화면 ....역시 결제금액 0

 

 

 

 

 

S오일 시네마 데이트

 

 

 

 

GS칼텍스 시네마 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