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나는 조기조림 대전[녹원] 대덕특구 미래 10년 전략 그룹 모임을 대덕넷 교육장에서 가진 후 장소를 이동하여 가진 저녁식사입니다. 모임은 모임이고... 허기진 배는 채워야죠.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대전 엑스포 공원 뒷 편 도룡동에 위치한 '녹원'이라는 한식당입니다. 간장게장 전문이라고 되어있군요. 허나.... 손..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1.02.23
장인이 한 장 한 장 구운 수제 패티, 한미식당 햄버거 우리가 어릴 적 먹던 햄버거와 지금의 대중적으로 알려진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빵 대신 밥으로 만든 것과 같은 예외도 있지만 위 아래로 자리잡은 햄버거 빵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도 속의 내용물은 많이 다릅니다. 흔히 추억의 햄버거라 불리우는 것 들은..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1.02.16
테라스5 발렌타인데이 파티,구미 파티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상술이건 국적불명의 기념일이건 말이 많아도 어쩔 수 없는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린 발렌타인데이.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지만 굳이 사랑고백이 아니더라도 초콜릿은 잘 팔려나갑니다. 아내도 회사 남자직원들 줄 초콜..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1.02.14
촌동네 허름한 집의 환상적인 볶음국수 <황해해물탕> Q.이게 뭘까요? A.맛있는 거 약목면사무소 바로 앞에 위치한 황해해물탕..... 아.... 이거 해물은 고사하고 문이나 열려있는 집인지 모르겠습니다. 첫인상=별로 안좋습니다. 풀렸던 추위가 다시 시작되고 아직 영화 <황해>에 대한 먹먹했던 여운이 채 가시지않은 어느 흐린 날 점심시간. ..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1.02.11
춥고 배고픈 영혼을 위한 안식처<누리마을 감자탕> 설 연휴에는 다행이 날이 좀 풀렸지만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워서 뭘 먹을 때도 따끈한 국물을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찬바람 속에서 오들오들 떨다가 식당에 들어가 보글보글 끓는 냄비 속 국물과 불을 껴안고 있으면 얼었던 몸은 사르르 녹아내리고 입에 고인 침도 질질 흘러내리..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1.02.09
[구미맛집]테라스5 파이브<라파스타>제대로 즐기는 이탈리안 파스타&피자 고기도 좋아하고 고기도 좋아하고 고기도 좋아하지만 그 못지않게 좋아하는 음식이 피자와 파스타입니다. 이탈리아엔 근처도 못 가봤지만 어쩐지 우리 입맛과 잘 어울리는 피자와 파스타. 그 원형이 어디 부터이고 어떻게 변형됐던 간에 정말 감동적인 맛을 찾기란 참 어렵습니다. 더구..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1.01.31
엄동설한 고속도로를 달려 먹고 온 칼국수 <호박 해물칼국수> 고속도로를 타고 가서 먹고 올 것이 따로있지 겨우 칼국수냐고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저도 첨엔 그렇게 생각했죠. 지방 벤처기업의 모범 <구미넷> 조 대표님의 추천으로 지방 외식사업을 선도하는 <테라스파이브>의 허 이사님과 함께 차를 고속도로에 올리고 김천을 향해 밟았..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1.01.26
돼지고기가 팍팍! 감동의 돼지찌개, 와촌식육식당 받아들이기에 따라 아름다운 이름으로 들릴 수도 있고, 거북한 이름으로 들릴 수도 있는 '돼지찌개' 고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지붕위로 올라가는 사람들에겐 푸근하고 푸짐하고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올테고, 고기와 담 쌓고 지내는 사람들에겐 생각만해도 식욕이 떨어질 수도 있..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1.01.21
삼겹살도 먹고 주꾸미도 먹고, 용두동 쭈꾸미 고기가 먹고싶다는 남편과 주꾸미를 먹어야겠다는 아내가 있었습니다. 둘은 저녁 외식을 놓고 실랑이를 벌였지만 고깃집엔 주꾸미가 없어도 주꾸미집엔 삼겹살이 있다는 아내의 말에 따라 주꾸미를 먹으러 갔습니다. 거기가 바로 '용두동 쭈꾸미' 입니다. 의도적인 허름함을 표현한 벽, ..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1.01.19
회, 먹다 지치다. 무한리필 국민회수산 '무한(無限)' 끝이 없단 얘기죠. 사랑도 건강도 영원하면 좋겠지만 그 것 못지않게 바람직한 것이 바로 '무한리필' 입니다. 원하는 한 끝없이 먹을 수 있는... 참 미련한 짓이지만 우린 항상 무.한.리.필. 이 네 글자에 열광합니다. 게다가 그 대상이 싱싱생생 회라면 얘기는 차원을 달리하죠..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