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13

기억나지 않는 할머니의 손맛이 이런걸까? 토종 칼국수

뜨거웠던 여름엔 잘도 먹더니 정작 겨울이 되니 덜 찾게되는 칼국수네요. 오랜만에(?) 칼국수 먹으러 GoGo~ 대전의 테크노밸리 관평동에 위치한 토종 칼국수란 집입니다. 애매한 시간에 찾았더니 가게 안이 휑~~ 일단 가격이 참 착하죠? 칼국수(4,000원)와 족발(小/4,500원)을 주문합니..

탱글탱글 신선한 바지락이 듬뿍,시골여행 바지락 칼국수

지난 여름 소개했던 시골여행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 때 못 먹은 바지락 칼국수를 맛보려고요. 오후 3시 쯤... 끼니 때와는 거리가 먼 시간이었지만 여전히 분주하게 드나드는 손님들 사이로 아무도 없는 장면을 한 컷 건져냅니다. 무척 저렴하다든지 비싸다는 느낌 없이 적정한 가격인 5,0..

엄동설한 고속도로를 달려 먹고 온 칼국수 <호박 해물칼국수>

고속도로를 타고 가서 먹고 올 것이 따로있지 겨우 칼국수냐고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저도 첨엔 그렇게 생각했죠. 지방 벤처기업의 모범 &lt;구미넷&gt; 조 대표님의 추천으로 지방 외식사업을 선도하는 &lt;테라스파이브&gt;의 허 이사님과 함께 차를 고속도로에 올리고 김천을 향해 밟았..

후루룩~면발이 기분좋은, 남촌 바지락 생칼국수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따끈한 국물, 그리고 오동통 쫄깃한 면발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그것! 칼국수입니다. 칼국수 맛을 보러 구미 인동시내 끄트머리 쯤 위치한 '남촌 바지락 생칼국수'를 찾았습니다. 조금은 이른 점심시간, 좌식으로 된 깨끗한 홀에 군데군데 이미 식사중인 손님들이 ..

칼국수와 파전으로 행복해질 시간,본가부추해물손칼국수

칼국수와 파전.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밤, 옆에 막걸리라도 한 잔 걸쳐놓고 좋은 사람과 함께하면 딱이죠. 하지만 이건 눈오는 어느 날 점심시간의 테이블입니다. 물론 좋은 분과 함께.... 이 지역 벤처기업의 산실, 구미넷 대표님께서 추천하신 본가 부추해물 손칼국수. 금오산자락 까..

막 건진 조개의 맛, 해풍 해물칼국수

대전 변두리에 위치한 해풍입니다. 얼핏 간판만 봐서는 중국집 같죠? 빨간색 간판의 위력이란.....^^; 그냥 허름한 분위기의 식당이구요. 실내에 수족관이 있어서 주문을 하면 바로 조개들을 잡아다 음식을 만듭니다. 근데 수족관은 관리가 필요해보입니다.ㅋ 해물칼국수 2인분(5,000원/1인)과 만두사리(5,..

중국집 짬뽕보다 맛있는 홍굴이 해물짬뽕

홍합과 굴이 듬뿍~ 홍굴이 해물짬뽕을 소개합니다. 홍굴이는 지역마다 몇 군데 있는 걸로 아는데요. 여기는 대전 신탄진점입니다. 출장을 갔는데 나이 좀 지긋하신 분들이 추천을 해서 알게된 곳입니다. 대전에서 충북으로 넘어가는 다리 남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괜찮은 중화요리집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