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13

긴 이름만큼 맛있는 본가부추해물손칼국수

요리를 할 새가 없으니 맛집이라도 올려야겠단 절박한 심정으로 비는 오지 않았지만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칼국수를 특별히 좋아한다거나 비가 오면 칼국수를 먹어줘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있는 건 아닌데 이 집이 워낙 멀리 안드로메다까지 입소문이 난 곳이라 해서 출장길에 일부러 찾아갔습죠. 칼..

★ 감태와 굴로 끓여 바다를 삼킨다. 감태라면

감태를 가지고 라면을 끓였습니다. 그 귀한 감태를 라면에 넣는다는 것은 감태의 가치하락이 아니라 라면의 신분상승을 의미합니다. 청정해초 감태입니다. 매생이보다는 훨씬 존재감이 느껴지고 식감도 강합니다. 매생이와 마찬가지로 칼로리가 거의 없고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다이어트에 좋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