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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맞은 6,000일 기념 아웃백 런치타임.

오늘.. 우리 부부가 만난지 6,000일 되는 날입니다. 바쁘다(?)보니 100일, 1,000일...5,000일도 못챙겨 줘서 좀 어정쩡하지만 6,000일 이라도 챙겨줘야겠다고 맘먹었습니다. 이제 7,000일, ~9,000일 걍 넘기고 11년 후에 10,000일 기념일만 챙겨주면 됩니다.ㅋ 와인 따라 놓고 근사한 저녁시간이라도 가지면 좋으련만 ..

내일은 만난지 6,000일 되는 날....

6,000.....애매한 숫자다. 100일, 1,000일도 아닌 6,000일..... 사실 100일, 1,000일...한번도 챙겨주지 못했다. 100일은 눈깜짝할 새 지나가 버렸고. 1,000일은 한참 전 부터 카운터하고 있다가 정작 몇일 전부터는 까먹고 있다 지나가 버렸다. 그나마 세월이 흘러 5,000일 이라도 챙겨주려 했으나 그것마저 이유 없이,..

VIPS 샐러드 바에 없어진 것,새로운것

근 한달만에 다시 갔는데 사천식 해물 덮밥이 생겼군요. 볶음밥에 홍합,새우, 죽순, 버섯등이 들어간 걸쭉한 소스를 얹어 먹는데 가만보니 그자리가 치킨 커리 있던곳... 인스턴트와 달리 깊은 커리향이 좋았는데 아쉽더군요. 고소한 불고기 샐러드도 사라지고...오징어 샐러드가 추가. 그리고 떡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