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가서 6,790원 내고 배터진 사연.... 오늘은 화이트데이. 국적불명이니 일본 제과 업체의 상술이니 뭐니해도 평소엔 이성적이고 무심하던 여자가 이런날 소리소문없이 은근슬쩍 넘길라치면 꼭 나중에 서운했느니 넘했다느니 딴소리하더라. 그래서 이제껏 20년 가까이 사탕 몇개로 넘겨오던 오늘을 조금은 분위기 있게 보내보려고 빕스를..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08.03.14
화이트데이 인 빕스 Vips 주소 전국 중소도시 이상 홈페이지 참고 분위기 둘만의 데이트 방문일 2008.03.14 (금) 주요메뉴 스테이크:3만원대, 샐러드 바.... 나의 평가 다녀와서.. 난 뭐든 불만없이 잘먹기 때문에 언제나 만족. 원래 화이트데이는 안챙기는데... 항상 하이트데이였지. 하이트 맥주 사다놓구... 요번엔 경품 당첨된..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08.03.14
요즘 미용실 고등학교 다닐 때...그러니까 80년대 후반부터 미용실을 다니기 시작했다. 무뚝뚝한 표정에 면도날을 가죽에 갈고 있는 아저씨... 키작은 꼬마를 위해 의자 팔걸이에 빨래판같은걸 얹어주는 센스... 머리를 감을라치면 타일바닥 청소하는 플라스틱 솔을 가지고 시원하라고 벅벅 문질러 주시던... 화분에.. ▒ '막' 이 주는 행복 /막 떠들기 2008.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