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임성훈이 떠난 지금. 난 거북이란 그룹을 아주 좋아하진 않았었다. 사실 임성훈씨가 사망했다는 문장을 보고 가장먼저 떠오른건 그보다 스무살이나 많은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의 진행자 방송인 임성훈씨 였다. 그러고보니 사망할때까지 그의 이름도 모르고 있었다. 출퇴근 카오디오의 CD에도 이따금 듣는 MP3P에도 .. ▒ '막' 이 주는 행복 /막 떠들기 2008.04.07
LG트윈스 팬 입장에서 본 마해영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 시즌 초이긴 하지만 마해영의 활약이 예전 같지 않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LG시절 같지 않다. 오늘(4.4) 홈런을 날리며 프로통산 1,600안타를 달성했고 1,000타점도 얼마 안남았단다. 아울러 작년까지 몸 담았던 LG를 꼴찌로 밀어 내는데 혁혁한 공을 .. ▒ '막' 이 주는 행복 /막 떠들기 2008.04.04
세척제 사건을 계기로 본 패밀리레스토랑 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읽고 보통일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경찰 수사니 뭐니 결국 일이 커졌군요. 다음 메인에도 기사가 뜨고... 언제부턴가 시푸드 뷔페까지 가세하면서 팸레시장이 부쩍 커진 느낌입니다. 커지면 커질수록 경쟁을 하고 개선을 해나가야 하는데 이건 어찌된건지 간판 안보고 들어.. ▒ '막' 이 주는 행복 /막 떠들기 2008.04.03
김연아 진통제'투혼'. 마냥 반길 일인가? 진통제를 사용해 가며 동메달을 딴 것을 마냥 축하하고 반길 일인가? 통증을 느끼고 그게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면 미련 없이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통증이란게 뭔가? 몸 조심하라는 일종의 경고라 할수 있다. 여자 피겨의 선수 생명이 짧다고 해도 아직 어린 선수가 진통제의 힘을 빌어 무.. ▒ '막' 이 주는 행복 /막 떠들기 2008.03.22
노래.최홍만이 하면 욕,추성훈이 하면 찬사 추성훈의 노래에 팬들의 극찬이 이어진다는 기사를 봤다. 파이터 추성훈의 노래를 처음 접했던게 무릎팍 도사에서 였다. '하나의 사랑' 적당한 기교와 가창력,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발음만 좀 더 정확하면 왠만한 가수보다 낫겠다는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탁월한 선곡도 한 몫 했을것이다. 거친 파이.. ▒ '막' 이 주는 행복 /막 떠들기 2008.03.21
요즘 미용실 고등학교 다닐 때...그러니까 80년대 후반부터 미용실을 다니기 시작했다. 무뚝뚝한 표정에 면도날을 가죽에 갈고 있는 아저씨... 키작은 꼬마를 위해 의자 팔걸이에 빨래판같은걸 얹어주는 센스... 머리를 감을라치면 타일바닥 청소하는 플라스틱 솔을 가지고 시원하라고 벅벅 문질러 주시던... 화분에.. ▒ '막' 이 주는 행복 /막 떠들기 2008.03.14
나...이런적 있다. 1.마트가면 지나가는 다른 사람 카트에 뭐가 있나 보게된다. 다른 사람이 내 카트보면 '뭐야? 왜 보는데?자기 살거나 사지....' 하다가도 어느순간 남의 카트속을 들여다보는 나를 발견.ㅡㅡ;(궁금궁금) 2.씨푸드 같은 뷔페에서 즉석 요리 주문해 놓고 기다리기 뻘쭘해 자리에 가있다가 누가 낚아 채가지.. ▒ '막' 이 주는 행복 /막 떠들기 2008.03.14
윤동식이 크로캅과 싸운다고?? 크로캅과 윤동식이 드림에서 맞붙는다???? 크로캅팬이자 윤동식 팬으로서 난감한 매치업이다. UFC에서 이름에 먹칠을 하고 돌아온 크로캅. 그가 이번 경기에서 명예회복을, 그것도 화끈한 하이킥으로 승리를 해주길 바라는 건 크로캅 팬으로서는당연한 일일 것. 허나, 상대가 윤동식이라면? 데니스강, .. ▒ '막' 이 주는 행복 /막 떠들기 2008.03.02
VIPS 샐러드 바에 없어진 것,새로운것 근 한달만에 다시 갔는데 사천식 해물 덮밥이 생겼군요. 볶음밥에 홍합,새우, 죽순, 버섯등이 들어간 걸쭉한 소스를 얹어 먹는데 가만보니 그자리가 치킨 커리 있던곳... 인스턴트와 달리 깊은 커리향이 좋았는데 아쉽더군요. 고소한 불고기 샐러드도 사라지고...오징어 샐러드가 추가. 그리고 떡강정.. ▒ '막' 이 주는 행복 /막 떠들기 2008.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