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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리뷰]가볍게 즐기면서 챙기는 건강, 고려은단 쏠라-C

레드™ 2011. 7. 27. 08:40

 

 

밥만큼이나 늘 챙겨먹고있는 것이 비타민인데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가장 쉽고 편하게 하는 건강관리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mas 2011 vol.4에 포함된 체험 키트 중 고려은단의 쏠라-C가 있습니다.

고려은단은 지난 vol.3에서 소개했던 현빈 비타민으로도 알려져있죠.

물론 그 훨씬 이전부터 은단으로 유명했지만요.^^

 

쏠라-C는 비타민제라기 보다는 가볍게 즐기는 캔디류에 가까운데요.

맛과 포장 등을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게 구성한 제품입니다.

 

 

 

 

 

 

겉포장은 캔디가 연상되는 하트모양의 철제 캔으로 되어있고 일차적으로 밀봉이 되어있습니다.

캔의 컬러로 알 수 있듯이 포도맛입니다.

 

 

 

 

중요한 건 포도향이 아닌 포도'맛'인데요.

합성 착향료로써 포도향도 첨가되어 있지만 실제 포도과즙 분말이 무려(?) 0.1%나 함유되어있습니다.

자, 성분 분석을 보면서 늘 아쉬운 부분이 바로 함량인데요. 먹을 것에 대한 불신이 쌓여가는 시기에

그나마 0.1%라도 천연과즙이 들어있다는 것과 사실적인 성분표기에 아쉽지만 위안을 삼아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은 설탕이 들어있지 않다는 부분과 영국 DMS사의 비타민C를 원료로 사용했다는 점인데요.

DMS는 세계최초의 비타민C 제조 회사라고 합니다. 현빈 비타민때도 그랬지만 저가의 중국산이 아닌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고 이를 공개하는 부분은 고려은단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줄 뿐 만 아니라 다른 제품들과의 차별화 방식이기도 하죠.

 

 

 

 

뚜껑을 열면 개별 포장된 비타민C 캔디가 등장합니다. 총 25개가 들어있어요.

 

 

 

 

흔히 볼 수 있는 캔디와 별반 다르지않죠? 

 

 

 

 먹는 방법 또한 똑같구요.

 

속 포장을 뜯어보면 노이즈가 있는 미색의 형태가 여느 사탕과는 다른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맛 역시 얼굴을 찡그리지 않을 정도의 신 맛과 청량감을 가지고 있어 부담없이 먹기에 좋습니다.

 

이 쏠라-C는 약이 아니라서 특별히 복용량을 제한하고 있지는 않지만 많이 먹어서 좋을 건 없겠죠?

때문에 1회 섭취량을 5알로 정해놓았는데 그렇게 되면 하루 필요량의 1,100%에 이르는 비타민C를 섭취하게 됩니다.

하루 한 알만 먹어도 충분하고도 남겠네요.

 

 

 

 

쏠라-C는 소개한 포도맛 외에 레몬, 딸기, 오렌지 맛이 더 있습니다.

 

 

 

 

하트캔 하나에 3,000원으로 4개들이 선물세트는 12,000원 이네요.

가격부담도 적은 편이라 간단히 마음을 전할 때 다른 사탕이나 과자대신 이왕이면 쏠라-C를 선물하면 좋겠어요.

이미 군대에 남친을 보낸 여성들 사이에선 위문품으로 보내는 게 유행이라고도 합니다.

예쁜 모양이라서 별도의 포장이 필요없겠고요.

 

 

 

 

직접 제품을 접해보니 쏠라-C의 콘셉이나 타겟은 제대로된 기능성 비타민제를 필요로 하는 대상보다는

일반 캔디의 대체품 정도로 보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소비계층은 더욱 넓어지겠죠.

비타민을 먹고있다 하더라도 크게 부담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사탕 하나 먹고싶을 때, 가볍게 꺼내어

먹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성상이 꽤 단단해서 녹여먹어도 괜찮을 것 같고요.

반면에 주의사항에 표시되어있다시피 어린 아이는 목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하고 이가 부실한 분들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고보니 쏠라-C는 렘온아와 더불어 이미 오래전 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비타민C네요.

노란 은박지를 찢어서 꺼내먹던 새콤한 비타민C의 맛이 떠오릅니다.

이제 맛은 더 고급스러워졌고 원료도 좋아졌습니다.

 

예쁘고 맛있고 기능적인 쏠라-C가 젊은 세대의 비타민C 선택에 새로운 기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