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담은 통곡물 그래놀라 바. 네이처 밸리

 

 

 

아침식사 대용으로 씨리얼을 이따금 먹는데 그게 의외로 당류나 나트륨 함량이 높더라구요. 게다가 대개 단순 탄수화물이라서 그다지 몸에 좋지도 않구요. 가벼운 한 끼로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치겠더군요. 코는 별로 크지않지만 다치면 안되기 때문에 다른 대용품을 찾다가 발견한 네이처 밸리. 마침레뷰에서 프론티어를 진행하길래 덥썩 신청했다가 덜컥 선정이 되어 이렇게 푸짐한 시리얼바를 한아름 받았습니다.

 

 

 

자연이 주는 건강한 선물 네이처 밸리 크런치

 

 

 

 

 

 

 

 

 

 

 

네이처 밸리는 통곡물을 꿀, 각종 견과류 등과 함께 바삭하게 구운 시리얼이나 스낵인 그래놀라의 일종으로 글로벌 No.1 다국적 기업 제너럴 밀스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특히 기존 우유에 말아 먹는 스타일의 시리얼에서 벗어나 바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자연의 건강을 섭취할 수 있죠. 오츠 앤 허니, 캐네디언 메이플 시럽, 애플 크런치 이렇게 세 가지 맛으로 출시가 되었고 각각의 맛은 개성이 강해 뚜렷하게 구분이 됩니다. 열량과 각종 영양성분은 각각 대동소이하고 원산지는 스페인입니다.   네이처 밸리의 가장 큰 특징은 통곡물을 사용했다는 점인데요. 배유만을 포함한 일반 정제 곡물과 달리 겨와 배아 까지 포함하고 있어 비타민, 미네랄 등 보다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정제된 곡물을 사용하는 일반 씨리얼에 비해 복합 탄수화물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요. 때문에 전문가들은 하루 48g 이상의 통곡물 섭취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네이처 밸리는 두 개의 바가 들어있는 42g 짜리 팩 총 6 개 입이 하나의 패키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 팩만 먹어도 통곡물의 섭취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인공향이나 색소, 방부제 등이 들어있지 않아 더욱 믿음이 가는 그래놀라입니다.

 

 

세 가지 맛의 외관 비교입니다. 맨 아래 사과 함량 2%의 애플 크런치가 색이 좀 진한 편이네요. 역시 맛도 신선한 사과향이 풍기는 것이 가장 특색있습니다.

 

 

 

퓨어 스타일의 오츠 앤 허니입니다. 통귀리가 56.4%, 꿀이 2.4% 들어있어요. 납작하게 눌려 구워진 귀리의 모습이 선명하죠? 먹을 때 칩이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만큼 바삭하단 뜻도 됩니다. 식감은 단단하지만 바삭해서 먹기에 좋고 세 가지 맛 중 순수한 곡물의 맛이 가장 많이 느껴지네요.

 

케네디언 메이플 시럽입니다. 역시 납작귀리에 캐네디언 메이플 시럽을 2% 첨가하여

특유의 달콤하고 향긋한 풍미를 냅니다.                                                             

 

 

 

 

가장 특색있는 맛, 애플 크런치입니다. 딱히 사과라 할 수 있는 것이 시각적으로 구분되는 건 아니지만 건조사과 함량이 2%고 계피가 들어있어 사과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위 두 가지 맛이 좀 지루할 때 먹어주면 상큼한 느낌이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아담하고 납작한 사이즈에 먹기도 편합니다.

 

 

 

 

 

 

 

 

 

 

 

 

건강음료와 함께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한 끼 식사로,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출출함을 달래는 간식으로...네이처 밸리로 간단하게 해결이 됩니다. 식감이 풍부해서 뭔가 제대로 먹었단 느낌이 들고 영양과 에너지가 몸에 흡수되는 것 만 같은 기분 좋은 효과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주머니에 쏙~ 또는 가방이나 핸드백에 쏙~ 휴대가 간편해서 더욱 좋아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건강한 자연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드시는 분은 아마 안 계시겠지만요.^^;

 

 

통곡물을 그대로 담은 네이처 밸리로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건강한 자연 한 조각을 섭취해보세요. 아마 라이프 스타일도 더 스타일리시하고 활력이 넘칠 것 같습니다. 팩 하나 뜯어서 옆사람과 나누며 정도 돈독히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