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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로 다이어트가 될까? <도미노 굿 초이스>

레드™ 2010. 10. 4. 08:40

 

 막 출시된 신제품을 접하는 기분은 항상 두근거리고 기대가 충만하죠.

그것도 먹을 것이라면, 게다가 피자라면, 거기에 다이어트가 가능한 피자? 라면....

그런 즐겁고 행복한 체험의 기회가 또 찾아왔습니다.

 

 

 

 

 

 

 

 

 

 

 

 

 

 

 

 

 

 피자 한 판을 다 먹는 식성이라서 웬만하면 미디엄 사이즈는 주문하지 않는데

새로나온 도미노 굿 초이스 피자는 미디엄 사이즈로 한정이 되어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사이즈에 대해선 아쉬운 부분이지만 칼로리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에서 보면 당연한 부분이죠.

많은 양을 원하면 다른 라지피자를 주문하면 되겠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번 피자는

너무 맛있어서 다이어트고 뭐거 앉은 자리에서 한 판 다 먹게 생겼습니다.

 

 

 새로운 제품 패키지엔 웰빙스러운 채소 이미지와 그린컬러로 기존의 블루 스타일을 과감히 탈피했고

최고급 뉴질랜드산 100%의 모짜렐라 치즈인 폰테라 퍼팩트 이탈리아노 모짜렐라 로고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계산서에는 배달되어진 아이템 각각의 양과 열량이 표기되어 있어

식이조절을 하는 분들에겐 상당히 유용하게 이용될 것 같습니다.

피자 두 조각 기준으로 277Kcal, 상당히 부담없는 열량이네요.

 

 

 

 

 피자와 함께 배달 된 사이드메뉴는 컵 샐러드글라소 비타민워터입니다.

다이어트 메뉴 답게 콜라대신 비타민 워터를 주문하는 센스!

제로코크에 비해서 칼로리는 있지만 피자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엔 좋겠죠?

 

 

 

 

 샐러드는 신선도를 위해 유통기한이 매우 짧고 가볍게 한 끼 먹기에 좋은 양이 들어있습니다.

단 가격은 3,500원으로 양에 비해 부담스러운 가격이구요.

 

 

 양상추를 비롯, 적근대와 베이비채소들도 보입니다.

신선도는 물론 좋습니다.

 

 

 소스는 허니레몬 드레싱과 블루베리 드레싱 중 선택가능하고

체험 소스는 실제 레몬 과육이 씹히는 허니레몬 드레싱입니다.

 

 

 

 

 

 

코카콜라의 비타민워터, 글라소 비타민워터입니다.

저칼로리에 각종 비타민이 첨가되어 있어 가볍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에는 재미있는 문구가 적혀있어서 한 번 읽어보면 가벼운 칼로리 만큼이나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 식기전에 빨리 피자를 오픈합니다.

 

 

 

 

 

 

 

 새로 출시한 굿 초이스 피자는 '오리엔탈 씨푸드 피자-라이트' 와 '발사믹 치킨 피자-라이트' 두 종류입니다.

해당 피자는 담백한 닭가슴살과 상큼한 발사믹 소스가 인상적인 '발사믹 치킨 피자-라이트' 입니다.

 

 

브로콜리, 파트리카, 양송이 등 채소도 나름 갖추어져있고 발사믹 소스로 된 드리즐도 만족스럽습니다.

 

 

 

 

 도우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도미노의 자랑 '나폴리도우'입니다.

 

 

 요즘은 동네 피자건 유명 브랜드 피자건 예전처럼 주~~~~~~~욱 늘어나는 치즈 찾아보기가 어렵네요.

이젠 많이 적응돼서 그러려니 하고 먹습니다만 시각적으로 불만족스러워도 막상 먹어보면 재료의 맛은 조화롭습니다.

 

 

 기름기 없는 담백한 도우는 언제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줍니다.

 

 

 

 

 

 피자 두 쪽과 컵 샐러드, 그리고 글라소 비타민워터 한 잔.

피자 277kcal, 샐러드 43kcal, 비타민워터 35kcal   총-355kcal(씬과 나폴리, 두 도우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이러게 다 먹어도 성인여성의 한끼 권장 열량(667kcal)의 절반 밖에 안된다는 이야기죠?

 

 

 

 

성인여성의 1일 권장 열량을 보면 2,000kcal지만 실제 많은 젊은 여성들이 이보다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다이어트를 하지않아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강박증세에 의해 열량을 줄인다던지 제 때 끼니 해결을 못해 부득이

열량섭취가 적어지는 경우인데 굿 초이스 피자라면 반 판을 먹어도 그다지 많은 열량을 섭취한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고른 영양소 섭취를 위해 신선한 샐러드의 선택 역시 굿 초이스입니다.

 

 

 

 

 

 허니레몬 소스와 갈릭&발사믹 소스 때문에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닭가슴살과의 조화가 뛰어나고

전체적으로 간이 잘 맞는다는 느낌으로 상당히 입맛에 잘 맛는 피자입니다.

때문에 자꾸만 입맛을 당기는 맛이라는 것이 문제지만 많이 먹어도 다른 피자에 비해 부담이 적다는 것이

위안이 된다고 해야하나요?^^;;  얼마 전 출시한 더블골드 피자를 예로 들면 같은 미디엄 두 조각이 400kcal가 넘거든요.

 

 

 먹을수록 익숙한 듯 오묘한 맛에 빠져드는 매력적인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끄트머리를 남기던 아내도 쫄깃하고 담백한 나폴리도우는 남기지않아요.

갈릭디핑소스에 찍어먹으면 기쁨은 두 배!

 

 

 

 이제 피자에 대한 인식이 바뀌려나요?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게 먹어도 칼로리는 절반.

 

나일 먹어도 피자에 홀릭하는 저 같은 사람들에겐 정말 희소식이 아닐까합니다.^^;;;

 

 

 

 

 

 새로 출시된 굿 초이스 제품들입니다.

모두 칼로리에 상당히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는군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프로모션도 진행중이구요.

도미노 홈페이지

 

 

 

도미노의 정말 크리에이티브한 신제품 굿 초이스 메뉴로 하늘은 높고 말 뿐 아니라 사람도 살찌는 계절에

몸도 마음도 한결 가볍게 가을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