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하루야채의 맛있는 외도, 돼지고기샐러드

레드™ 2010. 9. 3. 08:40

 

 

 

 

 

 

 

 

 

 

 

먹기 편하게 나온 하루야채를 가지고 뭣하러 힘들여서 요리를 해먹을까 싶지만,

그동찜통같은 날씨때문에츠려있던 요리본능이 이제 서서히 꿈틀대기 시작하니

 간단하고도 간단한 방법으로 식탁을 야채로 풍성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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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돼지고기/새싹/어린잎/된장/생강/허니머스터드/발사믹식초/후추 그리고 하루야채C350

 

 

 

 새싹과 어린잎인데요. 이만큼이 120g 입니다. 이걸로 하루에 필요한 야채를 충족시키려면

최소 3팩이 필요하네요. 결코 못먹을 양은 아니지만 실제 이렇게 챙겨먹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루야채 하나면 될 것을....

 

하루야채는 섭취가 간편할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훨씬 절약이 됩니다.

새싹과 어린잎으로 350g을 채우려면 1만원 가까이 비용이 들지만

하루야채는 1,700원만 있으면 되거든요. 크기와 양에 비해서 다소 비싸단 생각을 했는데

막상 이렇게 비교를 하니 절대 비싼게 아니었어요.

같은 값의 1.5리터 짜리 탄산음료와의 비교는 더욱 불가하구요.

그렇다고 야채를 사먹지말고 하루야채만으로 필요한 영양공급을 하자는 건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부족한 부분을 쉽게 채우는데 목적이 있는 거니까.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재료. 죽어도 안못먹는 재료. 고기입니다. 

된장을 풀고 생강과 함께 데쳐줄 거라 얇은 불고깃거리로 앞다릿살을 준비했습니다. 

 

고기를 참 좋아하기 때문에 야쿠르트에서 간편하게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마시는 '하루고기'

뭐 이런 제품도 개발해주었음 좋겠다는 상상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고기는 씹어야 제맛 아니겠어요?

야쿠르트의 기술력을 못믿는 건 아니지만 참아주세요.^^;;;;;

 

 

 재료들이 준비된 가운데 오늘의 주인공 하루야채C350을 가지고 드레싱을 만듭니다.

C350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었다시피 보라색의 컬러가 아주 진합니다.

다른 재료와 섞으니 그제서야 레드와인빛을 띠는군요.

 

주스자체도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머스타드소스만 조금 섞어주어도

줄줄 흐르지않고 어느정도 점성을 가지게 됩니다.

 

 

접시에 간이 밴 고기를 올리고 새싹과 어린잎을 소복히 쌓은 후 드레싱을 듬뿍 뿌려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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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야채를 드레싱으로 이용한 돼지고기 샐러드입니다.

 

 

 

 

 새싹과 고기, 그리고 붉은 드레싱이 식욕을 자극하는군요.

 

 

 

 

 

 

 

 

 

 

상큼한 하루야채 드레싱과 쌉싸래한 새싹, 고소하고 야들야들한 돼지고기가 만나

기막힌 맛의 하모니를 연출하는군요.

파무침과 먹는 삼겹살은 이미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도망치고 있습니다.

 

가열을 하면 유효성분의 섭취가 월등해지는 토마토와 같은 채소도 있지만

야채라는 것이 있는 그대로 먹었을 때 의미가 있는 것 아니겠어요?

때문에 열을 가하지 않는 방법으로 샐러드 드레싱으로 이용해봤습니다.

 

 

기름기 쏙 뺀 돼지고기에 하루야채만 있으면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몸까지 즐거운

맛있고 영양많은 고기 샐러드가 뚝딱 만들어집니다.

고기 좋아하는 분들, 하루야채를 이용해서 샐러드 한 번 만들어보세요!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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