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킨위즈의 치아 미백제 화이트플랜 체험단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우수 리뷰어로 뽑혀서 미백제 리필 키트를 받게 됐습니다. 더불어 제품에는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요청대로
마우스 트레이 한 개를 더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그냥 리필 키트만 도착했네요.
혼자 쓰고 효과 보는 것이 미안해서 아내도 챙겨주려고 트레이를 하나 더 부탁드린건데 깜빡하셨나 보다...하고
체념하고 있었는데 주말에 담당자 분으로부터 전화가 와서는 미안하다고 따로 보내주신다는 겁니다.
추석이라 배송에 비상이 걸린 시기인데 월요일에 바로 도착을 했네요.
그런데 마우스 트레이만 온 것이 아니라 요즘 정말 요긴한 손 소독제가 같이 왔습니다.
이런 배려가 있나.....^^
의약외품으로 분류된 히솝의 수 핸드 클린 젤입니다.
99.9% 살균이라는 문구가 확 와닿는군요.
물에 씻지않고도 지속적인 살균력과 광범위한 항균력, 그리고 알로에 베라와 녹차 추출물 등으로
피부 보습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에탄올이 주성분인 젤 형태를 하고 있고, 가지고 다니면서 물이 없는 곳에서도 간편하게 손을 소독할 수 있습니다.
뚜껑은 원터치로 쉽게 개폐가 되구요.
손바닥에 조금 덜어 사용해보니 상쾌한 느낌이 좋습니다.
휘발성이 강한 에탄올 성분이라 사용 후 카메라를 집어 든 순간 다 날아가 버린....
일단 젤 상태지만 끈적이거나 이물감 없이 손을 비비는 동안은 상당히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사용 후엔 마치 보습 로숀을 바른 듯 보들보들해진 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병원 입원실 입구 등 공공 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손 소독제와 똑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가방이나 핸드백 속에 간단히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종플루가 유행하고 부터 갑자기 손 씻기가 더 강조되고, 각종 손 세정제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언론이나 미디어에서는 손 세정제가 특별히 비누보다 더 낫다고 할 수는 없다는 보도나 기사가 나오기도 하고
반면에 제각기 우수성을 자랑하는 세정제들은 계속 나오고 있죠.
히솝 '수' 손 소독제는 이런 논란의 중심에서 벗어나 물이나 비누가 없는 상황에서도 간편하고 깨끗하게 손을
소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히 유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사용 후의 부드럽고 쾌적한 느낌은 제품 사용에 있어 거부감 없이 자주 사용하도록 만드는 역할도 하구요.
너무 민감할 필요도 없지만 어짜피 신종플루가 아니더라도 손 청결은 개인 위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아니겠어요?
언제나 비누를 이용해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들이고 그게 여의치 않으면 이런 휴대용 손소독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생활 습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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