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볶음에 볶음밥까지, 용두동 쭈꾸미 우리집 반경 20km이내의 주꾸미집 중 가장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곳. 용두동 쭈꾸미입니다. 주꾸미집 치고 용두동 아닌 곳이 없지만...ㅋ 실로 오랜만에 찾은 용두동 쭈꾸미. 변한 게 없네요. 맛도 변하지 않았길 기대하며.... 주꾸미볶음 가격도 그대로... 다른 곳은 1인분에 1,000원 씩 올리..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2.05.15
곱창도 먹고 주꾸미도 먹고, 인동쭈꾸미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주꾸미. 너무 자주 먹어서 가끔 색다른 변화를 주는 것도 좋아요. 지난번에는 <용두동 쭈꾸미>에서 삼겹살과 함께 먹었는데 이번엔 곱창과 함께 하겠습니다. 장소는 레드의 아지트 <어울마당 인동쭈꾸미>. 메인메뉴의 마지막 줄에 곱창주꾸미가 있네요. 가..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1.03.15
삼겹살도 먹고 주꾸미도 먹고, 용두동 쭈꾸미 고기가 먹고싶다는 남편과 주꾸미를 먹어야겠다는 아내가 있었습니다. 둘은 저녁 외식을 놓고 실랑이를 벌였지만 고깃집엔 주꾸미가 없어도 주꾸미집엔 삼겹살이 있다는 아내의 말에 따라 주꾸미를 먹으러 갔습니다. 거기가 바로 '용두동 쭈꾸미' 입니다. 의도적인 허름함을 표현한 벽, ..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1.01.19
우리동네 주꾸미의 다크호스, 인동쭈꾸미 주꾸미집이 얼마전 오픈을 했습니다. 어울마당 인동 쭈꾸미! 이미 주꾸미계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은지 오래인 나정순 할매 쭈꾸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인데요. 그 집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선방하고 있는 집입니다.. 홀을 중심으로 한쪽 사이드에 룸이 몇 군데 있고 모두 좌식..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0.10.12
만점 서비스에 맛도 좋아! 용두동쭈꾸미 주꾸미, 몸에 좋다는군요. 그럼 먹어줘야죠. '용두동쭈꾸미'입니다. 주꾸미집은 용두동이란 상호가 하도 많아서 체인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매장에서 찍은 사진은 아닌 것 같은데 사진들이 많이 걸려있네요. 이 집은 초저녁부터 손님들이 많아요. 기본이자 유일한 메뉴, 주꾸미볶음(10,..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0.10.05
왠지 탕수육이 끌리는 날엔 <송화> 특별할 때 만 그런건 아니고 항상 그렇지만 왠지 탕수육이 먹고 싶어서 어슬렁 찾아간 '송화'입니다. 중국집? 아~니죠! 차이니즈 레스토랑. 맞습니다! 우아한 인테리어. 중국집... 아니;;;;;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면 어느 집이나 있는 반찬. 송화에선 자장면 한 그릇을 시켜도 춘권이 애피타..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0.07.22
장마철 매콤하고 쫄깃한 유혹. 나정순할매쭈꾸미 지글지글 솥뚜껑에서 익어가는 매콤한 주꾸미입니다. 장마가 막 시작된 그 날 늦은 저녁, 간단히 한 잔 하기 위해 찾아간 곳. '나정순할매쭈꾸미'입니다. 이곳은 저녁시간이면 대기하지 않고는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손님이 밀려드는 곳입니다. 대접에 양념주꾸미가 한가득, 별다른 채소 ..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0.07.07
매콤하게 입맛 살리는 반찬. 주꾸미 어묵볶음 당분간 무더위 내지는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는 날씨 속에서 살아야만 하는 운명. 에어컨과 수박만 있음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가끔은, 아니 어쩌면 자주 뜨거운 불 앞에서 요리를 해서 나도 먹고 가족도 먹여야 이 여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겁니다. 여름엔 뜨거운 음식이 찬 음식보다 몸의 열을 내리는..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10.06.28
보기만해도 상큼한 주꾸미 소면샐러드 완연한 봄입니다. 주말을 맞아서 쉽고 간단하지만 예쁘장한 막 해 먹기 하나 소개합니다. 여친소도 스친소도 아닌, 일명 '막.먹.소' 봄이라고 풀만 뜯어벅으란 법도 없고 봄엔 제철 주꾸미 만한 보약도 없어서 주꾸미를 가지고 파릇파릇한 봄밭을 꾸며봅니다. 이것이 비빔국수라 하기도 좀 그렇고 해서..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09.04.03
★ 재밌는 블랙푸드, 주꾸미 먹물 국수 그냥 국수에 주꾸미 한마리가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뭐...값이 비싸지겠죠. --;;;; 비싼(?)주꾸미 잔칫국수를 만들겁니다. 국물은 늘 하던대로 다시마와 멸치, 양파로 육수를 내고 마늘잎을 넣고 끓이다 소면을 넣습니다. 마늘잎의 좋은 점이 마늘과 파의 역할을 혼자 다 한다는겁니다. 면이 다 익을때..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0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