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의 감성요리]계란으로 봄을 말다 사진을 뒤지다 이런 것들이 나왔다. 미나리를 넣어 계란말이를 했었네?? 이제 봄은 다 가고 초여름 날씨인데... 계란에 소금간 조금 하고 파슬리가루 넣어서 막 휘저은 다음. 후라이팬에 얇게 붓고 미나리를 길게 얹었다. 무려 한재미나리다. 돌돌 말기. 다 말았음. 계란 또 붓기. 또 돌돌 ..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12.04.30
꽃샘추위 몰아내는 얼큰시원 버섯 굴 만두전골 시기상으로 봄은 성큼 다가섰는데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도 심하고 이따금 꽃샘추위가 정말 봄꽃의 개화를 시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낮에는 길거리 조급한 개나리와 벚꽃망울이 살며시 고개를 내밀기도 하네요. 막바지 쌀쌀함을 몰아내는 데는 역시 따끈한 국물이 최고! (-.-)d 버섯 몇 가지와 ..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11.03.28
애슐리,런치가격으로 디너까지 먹기 많은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거나 마구잡이식 매장 늘리기로 매출감소, 적자에 시달리자 하나, 둘 씩 매장 문을 닫아 뒤늦게 몸집을 줄여가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콘셉트와 저렴한 가격,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기리에 매장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애슐리. 평일(월~금) 런치 9,90..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0.04.22
바삭한 바다 한 입, 매생이 튀김 몇 해 전만해도 생소했던 매생이, 이제는 인터넷 엄마덕에 무지 친숙해진 요리재료이자 해 먹을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한 청정바다의 보물이죠. 매생이국나 매생이부침 말고 이번엔 매생이 튀김을 했습니다. 마침 별다른 재료도 없었거니와 파릇파릇한 매생이의 향을 고소하면서도 온전하게 즐길 수 있..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10.04.19
보기만해도 상큼한 주꾸미 소면샐러드 완연한 봄입니다. 주말을 맞아서 쉽고 간단하지만 예쁘장한 막 해 먹기 하나 소개합니다. 여친소도 스친소도 아닌, 일명 '막.먹.소' 봄이라고 풀만 뜯어벅으란 법도 없고 봄엔 제철 주꾸미 만한 보약도 없어서 주꾸미를 가지고 파릇파릇한 봄밭을 꾸며봅니다. 이것이 비빔국수라 하기도 좀 그렇고 해서..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09.04.03
★ 땅과 바다의 봄 맛, 쑥 굴전 육지와 바다의 봄을 동시에, 쑥 굴전 과유불급(過지날 과 ㉠지나다 ㉡들리다 ㉢지나치다 " alt>過猶오히려 유, 움직일 요 ㉠오히려 ㉡가히 ㉢원숭이 " alt>猶不아닐 불, 아닐 부, 클 비 ㉠아니다 ㉡아니 하다 ㉢못하다 " alt>不及)이란 말이 있습니다. 지나침이 모자람만 못하단 말이죠.하지만 不아닐 불, 아..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09.03.02
봄을 먹는다.새싹 두부부침 봄을 이용한 음식. 집에서 기른 새싹을 가지고 간단히 두부부침을 했습니다. 싹은 배추싹입니다 재료: 두부,계란,배추싹,다진마늘,소금,식용유 두부를 초스피드로 잘랐습니다. 계란에 다진마늘과 소금을 넣고 휘젓습니다. 기름 두른 팬에 두부를 깔고 배추싹을 얹은 후 풀어논 계란을 끼얹습니다. 그..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0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