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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몰아내는 얼큰시원 버섯 굴 만두전골

시기상으로 봄은 성큼 다가섰는데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도 심하고 이따금 꽃샘추위가 정말 봄꽃의 개화를 시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낮에는 길거리 조급한 개나리와 벚꽃망울이 살며시 고개를 내밀기도 하네요. 막바지 쌀쌀함을 몰아내는 데는 역시 따끈한 국물이 최고! (-.-)d 버섯 몇 가지와 ..

애슐리,런치가격으로 디너까지 먹기

많은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거나 마구잡이식 매장 늘리기로 매출감소, 적자에 시달리자 하나, 둘 씩 매장 문을 닫아 뒤늦게 몸집을 줄여가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콘셉트와 저렴한 가격,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기리에 매장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애슐리. 평일(월~금) 런치 9,90..

보기만해도 상큼한 주꾸미 소면샐러드

완연한 봄입니다. 주말을 맞아서 쉽고 간단하지만 예쁘장한 막 해 먹기 하나 소개합니다. 여친소도 스친소도 아닌, 일명 '막.먹.소' 봄이라고 풀만 뜯어벅으란 법도 없고 봄엔 제철 주꾸미 만한 보약도 없어서 주꾸미를 가지고 파릇파릇한 봄밭을 꾸며봅니다. 이것이 비빔국수라 하기도 좀 그렇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