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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 걱정없는 무한 잉크탱크 엡손 프린터 M105

레드™ 2012. 11. 22. 08:40

 

 

 

 

 

 

 

 

 

 

 

두근두근~ 프린터 도착.

일반 택배가 아닌 센터 직배 물류를 통해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음, 커다란 잉크통과 와이어레스 와이파이 마크가 눈에 띠네요.

 

 

 

 

 

 

제품은 완충재로 꼼꼼이 보호되어있고

 

 

 

 

 

 

박스에서 모두 꺼낸 상태입니다.

 

 

 

 

 

 

구성은 프린터 본체와 전원, USB케이블, 정품 잉크와 보너스 잉크, 설치CD, 매뉴얼 및 보증서로 이루어져있네요.

 

 

 

 

 

 

유난히 눈에 띠는 잉크입니다.

아, M105는 흑백 전용 프린터라서 검은색 잉크만 필요합니다.

 

컬러 복합기가 한 대 있지만 사진은 아무래도 온라인 현상소를 이용하게 되고

컬러로 인쇄를 하거나 복사를 하는 일이 흔치 않아서 이 흑백 프린터가 일상엔

상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굳이 컬러가 아니어도 되는데 컬러 프린터를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불필요한 낭비가 되겠죠. 그에 비해 엡손 M105는 부담없는 흑백인쇄에

무한 잉크탱크까지 갖추고 있어 가정용, 사무용으로 안성맞춤입니다.

 

 

 

 

 

 

보호필름과 테이프 벗기는 맛도 새 제품을 맞이하면서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엡손 M105의 멋진 자태입니다..

 

 

 

 

 

 

제품 상단이 아닌 전면에 콘트롤 판넬이 자리잡고 있어서 책상 위에 놓고 쓰기에 딱이네요.

 

저 와이파이 표시가 왜 이리 반가울까....ㅎ

 

 

 

 

 

 

무엇보다 돋보이는 잉크탱크입니다. 한 눈에 봐도 대용량이죠?

 

 

 

 

 

 

프린터를 이동할 경우 잉크의 보호를 위해 잠금 레버가 있습니다.

 

 

 

 

 

 

2단으로 펼쳐지는 용지 투입구.

 

 

 

 

 

 

3단으로 펼쳐지는 토출구입니다.

 

 

 

 

 

 

뒷면은 별다를 것이 없는데

 

 

 

 

 

 

이렇게 전원 연결부가 깊숙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주요 부위들은 직접적인 터치로 부터 보호를 위해 프로텍터가 둘러져있습니다.

아무래도 잉크가 탱크로 부터 공급이 되고 카트리지 헤드가 보이지 않기때문에

기존에 봐왔던 프린터 내부와는 좀 다르게 느껴지네요.

 

 

 

 

 

 

노트북 옆에 자리잡아봤습니다.

 

프린터 자체도 컴팩트해서 책상에 잘 어울립니다.

특히 와이파이가 지원되기 때문에 노트북과 함께 무선환경을 구축하는데 더 없이 훌륭하네요.

 

 

 

 

 

 

이제 사용하기 전에 설치를 해야겠죠?

먼저 잉크부터 충전시켜봅니다.

 

 

 

 

 

 

매뉴얼 대로 잉크의 신선도를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개봉하지않았습니다.ㅎㅎ

 

 

 

 

 

 

본체 옆 잉크 탱크의 뚜껑은 슬라이드 식으로 열립니다.

 

 

 

 

 

 

잉크 투입구의 마개를 열고요.

 

 

 

 

 

 

정품 설치잉크의 뚜껑을 톡! 따냅니다.

 

 

 

 

 

 

뚜껑을 일단 열고 속 필름을 제거한 후 다시 뚜껑을 체결한 다음

 

 

 

 

 

 

투입구에 잉크를 넣습니다.

새로 뽑은 자동차에 셀프 주유하는 기분입니다.^^

 

 

 

 

 

 

잉크를 한 통 모두 쏟은 후 탱크의 마개와 뚜껑을 닫으면

 

 

 

 

 

 

탱크에 잉크가 가득 차 달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잉크는 모니터 상으로도 부족시 팝업 알림이 되겠지만

탱크의 표시선을 육안으로 확인해서 리필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시동을 걸어볼까요?

 

 

 

 

 

 

휴지통 표시를 길게 눌러주면 본체 헤드까지 잉크가 충전이 돼 완전한 레디 상태가 됩니다.

 

 

 

 

                                  

 

 

잉크 충전 중

 

 

 

 

 

                               

 

프린터의 준비를 마쳤으면 이제 노트북에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할 차례입니다.

동봉된 CD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설정을 마칠 수 있습니다.

 

 

 

 

 

 

하라는 대로 하다보면 어느새 설치가 끝나고 이제 드디어 노트북과 프린터를 연결할 차례입니다.

 

 

 

 

 

 

자, 엡손 M105는 더이상 USB케이블이 필요치않습니다.

와이파이가 지원되기 때문이죠.^^

물론 와이파이 환경이 아니라면 USB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노트북은 이미 와이파이에 연결된 상태이고

 

 

 

 

 

 

프린터에서 같은 공유기를 찾아 연결을 시키는 단계입니다.

 

 

 

 

 

 

녹색과 주황색불이 번갈아 발광을 하면서 와이파이 주파수를 찾아 입력을 하는 과정을 거치면

 

 

                              

 

 

와이파이 인식 중

 

 

 

 

 

 

노트북과 무선으로 네트워크가 형성됐습니다.

 

무한 잉크탱크도 탐났지만 사실 엡손의 M105에서 가장 크게 기대했던 부분은

바로 와이파이를 이용한 무선 연결이었습니다. 과거 픽쳐 브릿지라는 카메라와의

다이렉트 연결이라든지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연결보다 한 차원 진화한 궁극의

무선 네트워크가 아닐까. 이제 공유기만 있으면 와이파이 상에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까지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로은 인쇄가 가능한 거죠.

 

 

 

 

 

 

노트북과의 연결이 끝나면 테스트 인쇄를 하게 되는데

 

 

 

 

 

 

순식간에 테스트가 끝나서 번갯불에 콩 구울 뻔 했습니다.

 

 

 

 

 

 

 

미려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에 무한 잉크탱크와 와이파이로 무장한 엡손 M105가

이제 책상 위에서 효자 노릇 좀 할 것 같습니다.

다음 리뷰에선 M105의 성능과 기존 비정품 잉크 리필 방식과의 비교를 통해

정말 효자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 녀석 정말 맘에 드네요.^^

 

 

 

 

 

 

 

 

 

 

 

 

본 리뷰는 엡손 코리아의 제품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