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블럭의 미니피규어 블랙 스파이더맨입니다.
마트에서 완구 코너를 지나가면서 아내 몰래 카트에 슬쩍 넣었다가
결국 계산 직전 들키고 말았다는... 잠시 잔소리 좀 먹고....... ㅋㅋ
마블 히어로 중 극히 일부를 가지고 출시한 시리즈입니다.
레고의 미니피규어를 따라하는 건지 이 놈도 랜덤이네요.
뭐가 걸릴지 모르는 스릴과 함께 제발 고블린은 안 걸렸음
하는 소박한 소망까지...;;;;;;
내심 아이언맨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블랙 스파이더맨.
요게 나름 레어템이네요. 고블린은 어짜피 희박한 울트라
레어입니다. 괜히 겁먹었어...
단촐한 구성.
블랙간지 스파이더맨입니다.
레고의 미니피규어에 비해 관절이 하나씩 더 있어서 다양한 포즈가 가능합니다.
제법 퀄리티도 느껴지고....
사이즈는 대략 이정도....
메가블럭의 미니피규어는 레고의 그것에 비해 디테일한 부분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한 퀄리티는 약간 떨어지는 편이고 좀 더 실사에 가까운
대신 제품의 아이덴티티 또한 덜 느껴집니다. 투박한 듯 하지만 정체성이
확실한 레고가 그래서 더 각광을 받는 듯 하네요.
뭔가 매니악한 느낌의 레고와 현실성이 높은 일반 피규어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 메가블럭이 아닐까 합니다. 그 확실한 느낌은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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