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내 책상.
물론 매매센터에는 듀얼이 아니라 트리플, 쿼드...그 이상의 모니터 조합이 존재하지만
적어도 내 책상 만큼은 깔끔한게 좋단 말이지.
노트북이 왕깔끔한데다 여차하면 들고 냅다 뛸 수 있어서 좋긴 좋은데....
그래도 이왕이면 깔끔하면서도 편리하게 듀얼 모니터를 쓸 수 있음 참 좋겠는데 말야.
노트북 모니터가 아무리 커봤자 노트북화면이 어디가겠어?
자꾸 더 작은것을 선호하는데다 UMPC까지 유행하는데....
상대적으로 듀얼 모니터의 필요성은 더 커지지.
이것 봐. 이 짓을 하루에도 수 백, 아니 수 천번을 하는데 듀얼모니터가 있다면 그 노동력을 최소한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것 같아.
글쎄...모니터 하나 더 구입해서 추가하면 간단할거라고? Why not??!!
그런데 이걸 한 번 보자구
Wow~!정말 노트북 사용자에겐 더 바랄게 없는 세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물건이 있네???
매번 노트북을 책상에 놓고는 D-sub단자를 연결하고 또 모니터 해상도를 맞추고...
날 새겠다!!! 그런데 이 랩핏이란 녀석은 걍 USB만 연결하면 끝이란 말이지. 듀얼 모니터를 쓰면서 젤 불편한게
이 점인데 단번에 해결이 되겠어. 게다가 별도 스탠드 없이 액자처럼 세워 놓고 쓰니 노트북 모니터와도 눈높이가 맞고,
슬림한건 기본이겠지.
그리고 일종의 투잡인 그래픽 작업을 동시에 할 수도 있을테니 얼마나 좋아~
한 쪽엔 실시간 주식 시세를, 한 쪽에선 그래픽 작업을... 아~ 깔끔한 책상위에서 꿈만같은 작업..
생각만 해도 설렌다. 일이 즐거울것 같아.
그래서 난 듀얼모니터, 이니 정확히 말하면 랩핏이 필요해!!
여보, 한 대만 사줘라~
노트북 하나 더 사는것보단 낫잖아~^^;;;;;;;
요즘 삼성이 '세계최초'를 좋아하는 것 같아.
노트북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더불어서 듀얼 모니터의 필요성도 따라서 증가하는 추세겠지?
기존 모니터와는 차별화된 노트북 전용 모니터.
이왕 듀얼 모니터를 꾸밀 생각인 노트북 사용자로서는 구미가 당기지 않을 수 없네그려~
'▒ '막' 이 주는 행복 > 난 말야.이런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장길, 안개속으로 빠져드는 고속도로 (0) | 2009.02.23 |
---|---|
아끼고 아껴 먹던 수제쿠키 (0) | 2009.02.18 |
아내는 F4? 그럼 난 소시 (0) | 2009.02.16 |
내 인생의 스캔들(scandal) Daum블로그, 그 네 번째 생일 (0) | 2009.02.14 |
초콜릿, 쿠키(egrim's)... 그 진하고 달콤한 부드러움 (0) | 200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