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농림수산식품부장관 맞는가?(오전 청문회를 보고)

'미 쇠고기 개방 진상규명'청문회 오전 파트를 봤다.

정부측 증인으로 참석한 대표는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다.

그런데 이사람 답변, 발언 내용이 전혀 국민을 위한 내용이 아니다.

미쇠고기 수입 및 협상에 관한 내용이나 소신을 모두 국제적 이해관계로 풀어가고 있고

가치관 자체가 잘못 정립돼있는 사람이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뭐하는 사람인가?

글자그대로 농어민을 위한 정책이나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힘써야할 수장이

쇠고기 수입문제로 인한 국내 축산업 대책이나 광우병 방지를 위한 방안등의 내용은 없이

시종 국제수역 사무국, WTO운운하면서 미국과의 국제적 이해관계만 따지고 드니

이사람이 농림부 장관인지 외교통상부 장관인지 순간 헷갈렸다.

 

수준미달의 질문이나 퍼붓는 국회의원이나 말 �추기 하듯 질문 주고 받는 한나라 의원,

틀에 박힌 답변만 늘어 놓는 증인들.....청문회라는게 늘 그래왔듯이 짜증 그 자체다.

벼락치기 공부하고 뻔한 질문 준비해온 전문성 없는 의원 앉혀놓고 국민들 짜증 유발하지말고

각분야 전문가나 기자들 데려다 날카롭고 실랄한 심문이나 이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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