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하고 속 든든한 닭볶음탕 닭도리탕이라고 해서 엄마가 참 자주 해주시던 반찬이네요. 지금은 닭볶음탕으로 순화가 되어 불려지지만 어법이야 어쨌든 정겨운 이름입니다. 사실 삼겹살 같은 걸 파는 일본의 한국음식점을 보면 탓토리탕이라고 해서 우리의 닭볶음탕을 메뉴에 걸어놓는데요. 일본어->한국..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12.02.10
안동선계찜닭, 찜닭 맛의 재발견 사무실 화장실 문에 붙어있던 음식점 책자. 평소 독서는 기피하지만 이런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가득한 Book이라면 언제나 대환영. 만사 제쳐두고 첫 페이지 부터 정독을 하다가 얼마 지나지않아 바로 발견한 <안동선계찜닭>. 아직 먹어보진 못했지만 대구를 중심으로 경북지역에서는 나름 소문이 .. ▒ '막' 이 주는 행복 /막 먹어 보기 201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