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4

춥고 배고픈 영혼을 위한 안식처<누리마을 감자탕>

설 연휴에는 다행이 날이 좀 풀렸지만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워서 뭘 먹을 때도 따끈한 국물을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찬바람 속에서 오들오들 떨다가 식당에 들어가 보글보글 끓는 냄비 속 국물과 불을 껴안고 있으면 얼었던 몸은 사르르 녹아내리고 입에 고인 침도 질질 흘러내리..

매운맛이 사무치게 그리울때...불뼈찜

감자탕,뼈찜이 맛있는 곳. '누리마을 감자탕'입니다. 매운게 사무쳐 불뼈찜 먹으러 왔어요. 꼬마자동차 붕붕이가 서 있네요. 이른 저녁시간이라 한산한 홀. 다양한 메뉴... 잘안보이네. 신메뉴....에 살짝 관심이 가지만 목적은 따로 있으니 항아리에 물도 받아먹습니다. 참습니다. 어딜가나 기본 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