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할아버지는 있었다. 위드블로그 크리스마스 이벤트 살아온지 얼마 되지는 않는데요. 이제껏 인생의 반 이상을 어른으로 살아왔지만 해가 바뀔 때마다 느끼는 건 정말 내가 어른이구나...하는 것입니다. 어른이란 것이 사려가 깊고 행동이 올바른, 말 그대로 나잇값하는 어른이 아닌 크리스마스 따위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고 남들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2010.12.31
Real 광어회덮밥 먹을 게 참 많았다. 한식, 양식, 일식, 중식에 국적불명의 음식들 까지..... 그 날 대전에서 모임이 끝나고 주방에서 쇼핑백이 하나 씩 나왔다. "바에 차리지도 않은 남은 음식들을 정성껏 포장했으니 돌아가셔서 바로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겁니다" 란다. 아니, 방금 배가 터지도록 먹었는데 돌아.. ▒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2010.12.21
레드, 수면양말 신다. 별것 아니라면서 선물이라고 직원이 내민 수면양말. 딱 봐도 별거 아니네... 마트에서 묶음으로 팔더란다. 아무리 찾아도 중후하고 점잖은 남성용 수면양말이 없어서 그나마 어울릴 만한 걸로 고르고 골라서 사왔다는. 겨우 이거 고르느라 고생했다.... 어쩌겠나. 선물인데 신어봐야지. 역시 나에겐 파.. ▒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2010.12.17
먹을 것 가득, 행복 가득..메뉴판닷컴의 선물상자 ◀밀납인장 봉인 2010 퍼스트 송년파티 초대장. 예쁘고 고급스런 초대장을 받아서 소장하는 걸로 만족해야만 했던 슬픔.ㅜㅜ 얼마나 좋은 분들과 얼마나 맛있는 음식들이 날 기다리고 있었을까... 하지만 이러한 슬픔과 아쉬움을 한방에 날려버린 선물박스가 있었으니.... 큼지막한 박스가 택배로 와서 .. ▒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2010.12.15
<후지제록스 페이퍼토이>회사는 신입사원이 바꾼다 그렇게 회사는 바쁘게 돌아갔고 그 와중에도 직원들은 웃음을 잃지않았다. 다 죽어가는 분위기의 회사를 신입사원 냥이씨가 바꾼 것이었다. 이 회사는 우리 회사다. END ▒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2010.10.06
생명나눔의 실천, 오는 9월 9일은 '장기기증의 날' 이래요. 9월 9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장기기증의 날' 이라고 합니다. 한 사람의 기증으로 무려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9월 9일로 정한 것 같네요. 먹는 걸 주로 좋아하는 입장에서 9월 9일은 닭고기를 먹는 구구데이인데.....^^;;;; 그런 뜻깊은 날이 있었는지 미처 몰랐네요. 이미 1997년 제 1회 장기.. ▒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2010.08.18
아프리카에서 물 건너 온 소중한 선물 낯익은 박스가 소포로 도착했어요. 가만보자.... 어디서 봤더라??? 음.. 이거슨.... 그래요. 얼마전 성대하게 막을 내린 블로그이벤트에서 단호박마왕 님께 보내드렸던 빤쥬가 들어있던 박스군요. 블랙의 시크한 박스였는데 화물트럭 몇 번 타고 다니더니 애가 이 모양 이 꼴이 됐군요. ㅡ_ㅜ 너덜너덜...... ▒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2010.08.09
<블로그 이벤트>당첨자 발표.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당첨자 발표의 날입니다. ㄷㄷ 넘 많은 분들이 응모를 해주셔서 선정에 많은 '애로'가 있었지만..--;;;;; 제가 누굽니까? 레드'애로'우 아닙니껴? 워낙 쉬운 문제였기 때문에 따로 정답 발표를 하거나 정답 여부를 가리지 않고 바로 경품별 당첨되신 분을 발표합니다. 허슬러 란제리 -.. ▒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2010.07.13
[블로그 이벤트]간만에, 다른 부분 찾기놀이. 빨간화살표의 쇼핑카트™ 가 어느새 블로그 누적 방문 '300만' 을 넘어섰습니다. 두둥~ 200만을 넘긴 게 엊그제 같은데 말예요. 훨씬 많은 방문객수를 자랑하는 블로거도 있고 네이눔 같은 데는 변두리(?)블로그도 몇 백만은 그냥 찍고... 나이도 방문객도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 지만 나름 많이 사랑받고 .. ▒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2010.07.06
공짜 서비스 어느 더운날 저녁, 한 시푸드 패밀리레스토랑. 한창 잘 먹고 있는데 서버가 이걸 놓고 간다. 감자말이 새우다. 고소하게 잘 구워져 맛있어 보인다. 그런데 갑자기 이걸 왜 놓고 간거지? 메인메뉴에 이와 비슷한 것을 본 기억이 있어 혹시 테이블을 착각한 것이 아닌가 싶어 서버를 불렀다. "이거 뭐죠?" .. ▒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201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