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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만 반반? 피자도 반반. 도미노 하프 앤 하프 피자

레드™ 2011. 6. 10. 08:40

 

 

이마트냐, 홈플러스냐, 롯데마트냐....

대형마트의 피자 경쟁 속에서 무얼 선택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불현듯 날아든 등기 한 통.

 

아, 싸고 양 많은 피자 대신 프리미엄 피자를 먹을 수 있겠구나!  

 

 

 

 

지난 번 도미노의 신제품 크리미 쉬림프 피자 시식기가 도미노 블로그 이벤트에 뽑혀서 피자 상품권이 한 장 생겼습니다.

액면에는 크리미 쉬림프 피자 상품권이지만 아무거나 주문해도 돼요.

 

 

 

 

그래서 주문한 피자와 사이드 메뉴.

소스와 피클들이 푸짐하게 왔네요.ㅋ

 

 

 

 

이번에 주문한 피자는 하프 앤 하프 라지 사이즈.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을 때 필요한, 한 판에 두 가지 피자를 즐길 수 있는 메뉴죠.

만족스러웠던 신제품 크리미 쉬림프 피자와 고기 먹고 힘을 내야 하기에 이탈리안 갈릭 스테이크 피자로 선택했습니다.

파인애플을 추가 토핑으로 선택했구요. 버섯과 올리브 등 몇 가지 토핑은 추가해도 공짜니까 참고하세요.

 

반반 피자다 보니 의도하지 않은 가운데 경계선이 좀 안습. 토핑에서 손해를 보는 기분이네요. --ㅋ

 

 

 

 

크리미 쉬림프 피자가 포함된 주문에서는 사이드 메뉴를 반 값에 이용할 수 있죠.

비싸서 못 사먹던 베이크 순다리살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웨지감자와 구운 브로콜리가 함께 있네요.

맛은 뭐... 남은 치킨 전자렌지 데워 먹는 느낌보다 조금 나은 정도...?ㅋ

꿈에 치킨이 아른거리고 있던 차 아쉬운대로 허전함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새우 크림소스와 루이 소스, 탱글탱글 새우가 환상적인 크리미 쉬림프 피자.

 

 

 

 

갈릭소스로 양념한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고소한 갈릭 후레이크가 잘 어울어진 갈릭 스테이크 피자.

 

 

 

 

도우는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나폴리 도우로....

씬보다 배도 부르고요.ㅋㅋ

 

 

 

 

 

 

 

이렇게 도미노 피자로 샌프란시스코와 이탈리아의 요리를 거실에서 풍성하게 즐겨봅니다.

 

치킨 뿐 아니라 피자도 반반주문해보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