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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리뷰]피부노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더스킨 류 캐비어&블랙펄

레드™ 2011. 2. 8. 08:40

 

전 부치고 차례 지내고 밥상 차리고 설거지하고 과일 깎고 조카들이랑 놀아주고 운전하고 청소하고....

명절이 지나고 나니 한 뼘은 더 늙어버린 아내. 아내의 쭈글쭈글해진 얼굴을 보니 가슴이 아파옵니다...... 는 절대 아닙니다. 우리집은 명절에 며느리 부려먹는 집도 아니고 우리집 며느리는 명절에 스트레스 받는 며느리도 아니거든요. 아직도 명절만 되면 심장이 벌렁거리는 며느리들이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우리집에서는 일어나지않는 '해괴'한 일입니다.

 

어쨌든 명절에 받는 스트레스도 만병의 근원이자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절대적인 악의 축입니다. 연휴 동안 티비에서는 동안선발대회도 보여주던데 타고난 동안도 있지만 나름 가꾸고 가꿔서 동안을 유지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요즘엔 동안이나 미인 중에도 피부미인이 대세라고들 하잖아요. 세안법, 마사지법 등 관리하는 방법들도 참 다양합니다. 그 중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화장품인데 특히 안티 에이징 화장품이라고 하면 저랑 같이 자는 여자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공중부양을 합니다.


 

 

 

 

mas 신년호 체험제품 중 하나인 <더스킨 류 캐비어&블랙펄>입니다.

 

이름에서 보여지듯이 캐비어와 블랙펄이 함유된 프리미엄라인이란 건 감이 오지만

<더스킨 류>라는 브랜드네임이 다소 생소하네요.

 

 

 

 

 

 

더스킨 류(The Skin R.E.W)는 잘 알려진 <더페이스샵>이 피부노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프랑스의 <세더마社>와 <크로다롬社>와 기술제휴로 탄생시킨 토탈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입니다.

'류'는 카세트나 MP3P에서 흔히 볼 수 있는 ◀◀ Rewind, 즉 되돌린다는 의미의 R.E.W와

피부를 순환해준다는 한자 流(흐를류)의 이중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의미심장하고 재미있는 네이밍입니다.^^

 

 

 

 

 

 

이번 체험키트에는 '캐비어&블랙펄 레디부스트 세럼'과 '캐비어 유스 페이셜 오일', '캐비어&블랙펄 리뉴얼 크림' 등

세 가지 기능성 제품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트라이얼 키트이지만 은은한 골드컬러가 감도는 고급스러운 패키지입니다.

뒷면을 보면 글로벌 브랜드로 개발된 제품 답게 표시사항에 있어서 세계공용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더스킨 류 캐비어&블랙펄 레디 부스트 세럼(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캐비어추출물,블랙펄추출물,바이오펩타이드CL,목화씨추출물

 

 먼저 레디 부스트 세럼입니다.

아무래도 세안직후 바르는 제품이기 때문에 피부를 정돈시켜 이후 단계의 제품들의 흡수를 돕는 기능을 기본으로 하면서

캐비어와 블랙펄의 영양분을 피부 깊숙히 빠르게 전달하여 근본적으로 튼튼한 피부를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사용법은 세안 직후 물기를 닦아내지않고 펌핑 후 펴바르는 것입니다.

요즘 동안세안법 중 하나인 물기가 마르기 전 신속한 제품사용과 근간을 같이 하는 것 같네요.

 

 

 

 

 

◀◀ 더스킨 류 캐비어 유스 페이셜 오일

 

캐비어추출물,캐놀라오일,호호바씨오일

 

 일종의 오일 제품인데요.

철갑상어의 강한 생명력을 지닌 캐비어 추출물과 캐놀라오일의 영양성분을 전달해주는 고농축 보습오일입니다.

피부에 오일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하루종일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꾸어준다고 합니다.

 

 

 

 손등에 스포이드를 사용해 2~3 방울을 떨어뜨린 후 손가락으로 찍어 볼, 이마, 턱에 문지르지말고 톡톡 두드려 사용합니다.

오일성분임에도 이질감이나 끈적이는 느낌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흡수가 되네요.

 

 

 

 

 

◀◀ 더스킨 류 캐비어&블랙펄 리뉴얼 크림(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캐비어추출물,블랙펄추출물,바이오펩타이드CL,목화씨추출물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는 리뉴얼 크림입니다.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영양과 탄력으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함으로써 피부를 재탄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적당량을 피부결에 따라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발라줍니다.

 

 

 

제품들 모두 발림성이나 바르고 나서의 촉촉함과 부드러운 느낌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항상 화장품을 리뷰, 또는 프리뷰하면서 이 부분은 더 이상 화장품을 평가하는 요소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데요. 그만큼 요즘엔 끈적이고 찝찝해서 못 쓰는 화장품이 없다는

이야기죠. 중요한 건 얼마나 우리가 목적으로 하는 안티에이징의 효과가 나타나느냐인데

이 역시 오랜 시간을 두고 관찰을 해야하는 부분이고 또한 잘 나타나지 않는 부분입니다.

결국 동안, 또는 안티에이징이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화장품을 사용하는 동안 그 화

장품에 대한 기대치 내지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밝은 생활이 더욱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우리가 원하는 목적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캐비어와 블랙펄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환상적인 성분을 가지고 만든 더스킨 류의

캐비어&블랙펄은 그러한 부분에서 사용자로 하여금 큰 기대를 갖게하는 것 만은 분명합니다.

 

오늘부터 더 스킨류 캐비어&블랙펄로 피부의 나이를 리와인드 시켜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