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커피, 그리고 쿠키.....

레드™ 2010. 5. 4. 08:25

 

 

 

 

 

 

 

 

 

 

 

 

 

 

 

커피향이 무척이나 그리운 날,

달콤함 또한 사무치는 날.

 

파아란 리본, 친근한 손글씨 엽서와 함께 내 그리움을 채워줄 녀석들이 왔다.

 

 

구수하다 못해 상큼하기까지 한 원두의 향과, 혀도 함께 녹아내릴 것 만 같은 파운드케이크와 쿠키.

 

얼마전 파운드케익이 급 땡겨서 가까운 뚤어줘엘 갔더니 별 것 아닌 것이 하나에 만원을 달란다.

우쒸~~ 

그냥 밤식빵 사가지고 나왔다.

그때 난 뼈저리게 느꼈다. 해나스표 파운드 케익이 얼마나 귀하고 고마운 존재인지....

 

 

 

향 만으로는 견딜 수 없는 커피, 얼른 마셔봐야겠다.

그라인더나 믹서나 그게 그거 아니던가.

얼른 핸드믹서에 곱게 갈아 최첨단<---이거이 중요함) 저온 저압 추출법과 핸드 드립으로 그 향을 뽑아 마신다.

 

음~ 코스따뤼까!!!!!

역시....  해나스님이 추천한 커피는..... 뭔지 모르지만 좋구나!

 

달콤한 쿠키 한 조각에 향 좋은 커피 한 잔.

이건 신이 내린 축복, 그 이상이다.

 

 

I am as happy as can be......

You must be aware of this fact. 

Anyone may understand this log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