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이 무척이나 그리운 날,
달콤함 또한 사무치는 날.
파아란 리본, 친근한 손글씨 엽서와 함께 내 그리움을 채워줄 녀석들이 왔다.
구수하다 못해 상큼하기까지 한 원두의 향과, 혀도 함께 녹아내릴 것 만 같은 파운드케이크와 쿠키.
얼마전 파운드케익이 급 땡겨서 가까운 뚤어줘엘 갔더니 별 것 아닌 것이 하나에 만원을 달란다.
우쒸~~
그냥 밤식빵 사가지고 나왔다.
그때 난 뼈저리게 느꼈다. 해나스표 파운드 케익이 얼마나 귀하고 고마운 존재인지....
향 만으로는 견딜 수 없는 커피, 얼른 마셔봐야겠다.
그라인더나 믹서나 그게 그거 아니던가.
얼른 핸드믹서에 곱게 갈아 최첨단<---이거이 중요함) 저온 저압 추출법과 핸드 드립으로 그 향을 뽑아 마신다.
음~ 코스따뤼까!!!!!
역시.... 해나스님이 추천한 커피는..... 뭔지 모르지만 좋구나!
달콤한 쿠키 한 조각에 향 좋은 커피 한 잔.
이건 신이 내린 축복, 그 이상이다.
I am as happy as can be......
You must be aware of this fact.
Anyone may understand this lo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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