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이 주는 행복 /막 떠들기

명절 직 후의 밥상과 세뱃돈

레드™ 2009. 1. 28. 21:46

 

 연휴 내내 기름진 음식에 질릴법도 하지만 바리바리 싸갖고 온 음식들로 당분간 밥상을 차려야하는건 숙명이겠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명절음식들...

남은 명절음식?? 우리집엔 없어요. ^^;;;;;

 

 

 시원한 식혜 한잔으로 마무리하구요. 

 

 

 

 

올해 설날은 세뱃돈 출혈이 클 것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의외로 지출이 크지 않았습니다.

양가 부모님들이 어려운걸 아셨는지 세뱃돈을 두둑히 주시니

조카들, 손 아래 동서들 세뱃돈을 주고도 차액이 크게 빠지지 않네요.

세뱃돈이니 굳이 거절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많이 받았다고 마냥 기분이 좋을 수 만은 없네요.

받은 세뱃돈 그대로 두었다가 다음에 용돈으로라도 되돌려드려야겠습니다.

 

세뱃돈, 많이 받으셨나요. 많이 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