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따라해봤어요.베니건스 머쉬룸 베이컨 까르보나라

레드™ 2008. 8. 5. 11:26

 

베니건스의 머쉬룸 베이컨 까르보나라의 아류작

"괜히갔으..."의 머쉬룸 삼겹살 까르보나라입니다. 

 

보시다시피 완성된 접시엔 '소스좀 더 주세요~'아웃백 툼바처럼 소스가 좀 부족한 모습입니다.

우유를 냅다 붓고 최대한 비슷한 모습으로 찍으려다가

다음 제품의 맛 평가도 있고 해서 있는 그대로 올립니다.

 

자....지금부터 베니건스의 쉐프에게 도전을 해봅니다.

 

롯데삼강에서 만들고 판매하는 담백 깔끔을 강조한 '본미' 스파게티입니다.

애초 맛이 검증된 '풀무원 브로콜리 크림스파게티'(고르곤졸라,그라나파다노등 재료가 지대로죠.)를 사용하려다가

이름도 까르보나라고 베니처럼 두유도 들어가고 좀더 가까운 맛이 날것 같아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라면에 비해 높지 않은 열량과 비교적 착한 나트륨입니다. 

 

 

구성입니다.

요렇게 2세트 2인분에 롯데슈퍼 판매가 4,980원입니다. 

 

 

간편한 조리법도 있지만 최상의 맛을 끌어내기 위해 험난한 길을 택합니다.(사실 이것도 무지 간단합니다.ㅋ) 

 

 

 

같이 준비한 피클인데요.

40년간 변함없이 입맛을 다시고 있는 의지의 달인 '꽈당'오뚜기선생 입니다.

제법 기성품 답지않게 홈메이드 느낌이 나는 피클입니다. 

(참고로 오뚜기는 69'저랑 동갑입니다.--ㅋ)

 

 

 

지난번 통삼겹바베큐 때 이걸 염두해두고 미리 베이컨 모양으로 길게 잘라놓은 삼겹살입니다.

간을 더 해서 노릇노릇~ 마저 구워주고.....

약간의 물과 올리브유로 불 위에서 면을 풀어줍니다. 

스파게티는 가장 일반적인 듀럼세몰리나 밀가루입니다.

사실, 10분동안 면 삶고 벽에 던져보고....그런게 귀찮아 이런 제품을 씁니다.

 

 

 

찰흙처럼 나오는 소스를 짜 넣고 1분 30초간 뒤척여주면 끝.

냉장고에 시들어가는 브로콜리가 있어 운명을 같이했습니다.  

 

 

국물이 흥건하진 않지만 압박스럽게 얹어진 삼겹살이 자태를 뽐내며 완성됐습니다.

 

 

메마르고 얇아져버린 베이컨보다야 아직 오동통한 삼겹살이 낫죠.ㅋ

 

  

 

  

  

 

 

확실히 두유맛이 다소 있는게 느끼하고 진한 걸 좋아하는 제 입맛엔 좀 부족합니다.

간도 싱거운편으로 모자란 소스가 아쉬워지는 대목입니다.

 

결론은 역시....'쉐프~는 아아무나 하나 ~~♪'

 

이상 세미 홈 메이드 파스타

'괜히갔으~의 머쉬룸 삼겹살 까르보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