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누라도 이제 40줄이구나....
아침에 후다닥 멱국 끓여 먹이고
식빵으로 간단한 생일케익 만들어 먹이고
저녁에 일찍 퇴근 해 좋아하는 립 사먹이고....
면세점서 사온 귀걸이를 한쪽 잃어버리고는 속상해 하길래
얼마전 주얼리에서 미리 사둔 소박한 귀걸이를 선물해줬다.
베이직 아이템으로 좋은것 같다.
여전히 20대 피부의 울 마누라.....
태어나줘서 고맙고
나한테 와줘서 고맙고
아직 많이 부족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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