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씨앗하고 재배기가 왔다.
총 10종.
이건 재배기. 특별한거 없이 단순하다.
일단 무순과 메밀을 조금 뿌려봤다.
물은 넉넉하니 싸우지 말고 잘커라.
수 년전 새싹 채소 붐이 일기 시작할때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시장 농약파는데 가서 무 씨를 사다가 접시에 키친타올 깔고
물뿌려가며 길러먹던 생각이 난다.
그때 씨를 불리려고 물에 담가 놓았는데 시퍼런 물이 나오더라구.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농약을 코팅 해 놓은거였다는....ㅡㅡ;
그것도 모르고 잘 자랐다고, 몸에 존거라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ㅋ
이번엔 제대로 길러서 훈제 연어 사다가 빕스 기분 함 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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