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처음 쓰기 시작한게 96~7년이었던것 같다.
숫자만 전송되던 삐삐에서 문자가 수신되는 삐삐..
공중전화 부스 근처에서만 송신만 되던 씨티폰...
그리고 처음으로 장만한 sch-770인가?
키패드에 얇은 커버가 있는 플립형이었다.
그러다가 폴더 2세대쯤 되는 미니폴더
전면이 알루미늄으로 되있는 당시로선 획기적인 디자인이었다.
그 밖에 현대 걸리버, 또 옆을 누르면 폴더가 열리는 싸이언 제품도 있었고
요즘은 보기힘든 노키아
그리고..
지금부턴 잃어 버리지 않고 소장해둔것들....
삐딱한 외부 액정이 특징인 모토로라
울나라 아마도 첫 컬러폰이었던 애니콜
카메라 화질이 뛰어났던 에버
두번째 에버
첨으로 써본 슬라이드...그 감동이란..ㅋㅋ
그리고 나의 첫 화상폰
그리고 인기 만땅 샤인폰..
옛날 핸드폰들두 모두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좋았을걸...
얼마전 중고 핸드폰 수거행사에도 보냈고...
전엔 최신 폰이 나오면 바로 사지 않고는 못 배겼는데
결혼하고 나니 오로지 공짜폰만 기다리게 됐다.ㅋ
장 단점이 각각 있는 것들이지만
생명에 지장있는 정도가 아니면 굳이 단점 안따지고
잘 쓰는 편.
화상폰 써보니 별 효용성을 못느끼겠고
지금은 나온지 하~안참 된 샤인폰에 푹빠져~~~
과거로의 회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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