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이 주는 행복 /막 써 보기

오랜만에 새싹을 길러보자.

레드™ 2008. 1. 15. 13:34

주문한 씨앗하고 재배기가 왔다.

 

 

 

총 10종.

 

 

이건 재배기. 특별한거 없이 단순하다.

 

 

일단 무순과 메밀을  조금 뿌려봤다.

물은 넉넉하니 싸우지 말고 잘커라.

 

수 년전 새싹 채소 붐이 일기 시작할때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시장 농약파는데 가서 무 씨를 사다가 접시에 키친타올 깔고

물뿌려가며 길러먹던 생각이 난다. 

그때 씨를 불리려고 물에 담가 놓았는데 시퍼런 물이 나오더라구.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농약을 코팅 해 놓은거였다는....ㅡㅡ;

그것도 모르고 잘 자랐다고, 몸에 존거라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ㅋ

이번엔 제대로 길러서 훈제 연어 사다가 빕스 기분 함 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