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배달 됐어요. 처참한 잔해가 방금전 살육의 현장을 말해줍니다. 사실 좀 남겨서 다른 음식도 해 먹을 계획이었는데 참 많은 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없이 까 먹다보니 다 먹고 말았네요. 잔해가 되기 전 모습입니다. 별다른 양념은 필요 없습니다. 그저 맹물에 삶아서 바로 까 먹으면 그게 꼬막 본연의 맛이죠. ..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0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