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건 안오건 맛있는 해물부추전 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면 꼭 들르곤 하는 산등성이 막걸리집. 도토리묵도 좋지만 막걸리엔 역시 해물파전이죠. 산에서 먹는 해물의 맛이 참 색다르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산에 다녀오지는 않았지만 그 이상 무겁게 어깨를 짓누르는 짐을 짊어지고 돌아오는 퇴근 길. 전 부처먹을..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