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 4

소문은 났지만 공주는 없었던, 소문난 공주 떡볶이

우리동네에 얼마전 소문난 공주 떡볶이가 문을 열었어요. 다른 곳에서도 얼핏 본 적이 있는데 동네에 생기니 반갑네요. 무슨 특별한 맛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쁜 이름과 떡볶이집 치고 비교적 깔끔하고 넓은 가게 때문에 늘 학생들로 붐비더군요. 그 아이들 틈에서 떡볶이를 먹는다는 것은 참 어려..

어린이날, 아빠가 만드는 담백하고 고소한 생선까스

어릴때부터 돈까스보다는 생선까스를 좋아해서 경양식 집에서 남들 다 돈까스를 주문할때 혼자 생선까스를 외쳤던 레드. 튀긴 생선의 담백한 맛과 새콤하고 고소한 타르타르 소스가 어찌나 맛나던지.... 생선까스라는 것이 딱히 전문점이 없어서 돈까스 집에서 어쩌다 주문해 먹음 야들야들한 생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