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누구여긴어디

돼지고기야 그냥 구워서 쌈 싸먹어도 맛있지만 그러면 요리라고 소개하기 뭣해서 이것저것 곁들여 일품요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부위는 흔히 가브(부)리살이라고 하는 등심덧살입니다. 돼지 등심과 목살 사이의 손바닥만한 부위라는데 아래 위가 지방층으로 되어있어 이겹살이라고도 ..

막(금방) 만든 토마토소스에 나초를 찍어 먹으면 무슨 맛일까요? 재료 준비합니다.Daum그린넷에서 받은 토마토인데요.우선 토마토를 만드느라 고생이 많은 벌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구요. 받았을땐 시퍼렇둥둥했던 녀석들까지 전부 빨갛게 잘 숙성되었습니다. 리코펜이 뚝뚝 떨어지는군요.^^ *토마토 소..

생각지도 않은 토마토 한상자가 왔습니다. Daum그린넷의 이벤트 당첨인데 사실 어떤 이벤트였는지 기억도 나질 않네요.^^;;;; 벌이 만든 광주 토마토가 무려 5Kg이나.... 벌, 니들이 고생이 많다. --ㅋ 퇴촌이 등장하는 걸로 보아 경기도 광주군요. 벌이 만든 토마토는 자연상태 그대로 벌들이 날아다니며 ..

간단한 재료로 칼로리는 적지만 몸에 좋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봅니다. 모패밀리레스토랑으로 유명한 호밀 보리빵과 양파, 양배추, 토마토만 가지고 만듭니다. 적은 량의 올리브유에 마늘을 볶아 향을 내고 간장으로 간을 하며 양파를 볶습니다. 나중에 식초를 듬뿍 넣어 볶아냅니다. 케찹을 넣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