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결승진출의 숨은 공신 3인방 8이닝을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믿음직스럽게 1자책점만을 내주고 호투한 김광현. 진갑용대신 출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다 한방 해준 강민호. 이대호의 대주자로 나와 동점 득점을 올린 정근우. 박진만의 대타로 나와 동점타를 때린 이진영. 진정한 스타기질을 보여준 결승 2점 홈런의 주인공 이.. ▒ '막' 이 주는 행복 /막 떠들기 200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