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단 하루의 휴가를.... 콩나물 시루까지는 아니더라도 커다란 목욕탕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죄다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니 한적한 바다가 그리워 조금 북쪽으로 올라간 북부해수욕장 상류(?--;;). 사실은 비키니의 틈바구니에 끼어 같이 목욕하고 싶었지만 준비도 안해갔고 주차할 곳도 없어 해안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다 .. ▒ '막' 이 주는 행복 /막 돌아다니기 200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