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오징어, 떡 초무침 마트에서 오징어를 좀 사왔습니다. 한마리에 500원대로 이벤트를 하길래 몇마리 샀는데 보통 살인미소 한 방 날려 드리면 깔끔하게 손질을 해주시더군요. 근데 이 날은 손질하시는 분이 아저씨였습니다.--; 슬쩍 아내에게 집어든 오징어를 미루어 건네었지만 미인계를 거부하는 아내. 그저 어색한 미소..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0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