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하고 속 든든한 닭볶음탕 닭도리탕이라고 해서 엄마가 참 자주 해주시던 반찬이네요. 지금은 닭볶음탕으로 순화가 되어 불려지지만 어법이야 어쨌든 정겨운 이름입니다. 사실 삼겹살 같은 걸 파는 일본의 한국음식점을 보면 탓토리탕이라고 해서 우리의 닭볶음탕을 메뉴에 걸어놓는데요. 일본어->한국..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12.02.10
복날, 아내도 보양식 먹을 권리가 있다! 전복 닭볶음탕 중복때 혀를 깨물어 암것도 못먹고 침을 흘리며 눈물의 블로그질을 했었는데 하마터면 말복도 그냥 지나칠 뻔. 퇴근하고 아내와 만나서 어디 삼계탕집이라도 가기로 미리 약속했지만 퇴근길에 지나친 마트 앞 광고판에서 전복을 싸게 판다 하길래 마음이 동하여 저절로 발길은 마트로 향하고... 꿈틀..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09.08.14
매운 닭(가슴살)볶음탕 닭가슴살을 즐겨 먹긴 하지만 한번에 10kg씩 주문해 먹다보니 가끔 질릴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닭볶음탕(とり도리탕)같은데 써먹어도 좋습니다. 닭한마리를 가슴살로 대체하는것 만으로도 60%이상의 칼로리를 줄일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얼렁뚱땅이 아닌 얼른뚝딱 요리를 해보겠습니다. 닭가슴살은..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0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