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듯 푸짐한 점심,갓바위 산골 순두부보쌈 한여름엔 점심메뉴 선택하는 것도 은근히 스트레스입니다. 덥다고 냉면 같은 것만 찾다간 뭔가 부실하게 먹은 것 같아 허전하기 일쑤고 제대로 먹자니 그것도 부담스럽습니다. 구내식당 딸린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부러워지는 순간이죠. 때론 선택의 여지없이 그저 주는대로 먹..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