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애슐리 가을 신메뉴 컬러폴 스토리

레드™ 2012. 11. 7. 08:40

 

 

 

 

 

 

 사실 신메뉴라고 하기에도 뭣하게 이미 9월에 출시된 애슐리의 컬러폴 스토리입니다.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가을에 걸맞는 대채로운 색깔과 구성인데요. 언제나 그렇듯이 신메뉴

출시와 동시에 달려가서 맛을 봤죠. 하지만 늘상 신메뉴를 블로그에서 소개하던 것과는

달리 전혀 언급이 었었는데요. 무척 실망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이번 가을 메뉴는 건너 뛰어야겠다 생각하고 겨울 메뉴를 기다리던 차.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발견하고 덥썩 응모를 해서 덜컥 당첨이 되었죠.

 

 

 

 

 

 

 

 

 

 

운 좋게 1+1 식사권 당첨.

아직 진행 중이니 참여해보세요.

 

 

애슐리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하기

 

 

 

 

 

맛 없다는 남편말을 신뢰하여 아직 맛을 보지 못한 아내 손을 잡고 애슐리로 향합니다.

 

 

 

컬러폴 스토리. 컬러풀 아닙니다.

 

 

 

 

 

 

 

 

 

 

 

 

 

 

 

 

 

 

 

 

 

 

이번 샐러드바에 추가된 신메뉴들입니다.

 

시저샐러드가 약간 간이 세지만 그나마 괜찮고 나머지는 흠....

특히 떡갈비의 경우 치킨 코너 옆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실제 떡이 박혀있는 떡갈비를 없애버리고

과거로의 회기본능으로 예전 스타일의 떡갈비를 복귀시킨 경우입니다. 물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치킨 옆자리에 얼마전 자취를 감추었던 탕수육이 화려하게 재등장 했다는 점~~

단, 디너 및 주말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매쉬포테이토에 소시지가 박혀있는 메뉴는 나름 포실포실한 감자맛이 좋긴한데

소시지를 너무 잘게 썰어서 특유의 쫀득한 맛을 느끼기가 어려워 NG였네요.

 

 

 

 

 

 

 

 

 

 

 

 

 

 

 

 

 

 

 

 

 

 

 

 

 

 

 

 

 

 

신구의 메뉴가 조화를 이루고있는 샐러드바.

 

지난번 처음 접했을때보다 더 나아진 것인지

한 사람 공짜라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암튼

기억만큼 나쁘지않은 식사였습니다.

 

겨울 오기 전의 애슐리 컬러폴 스토리가 궁금해요?

궁금하면 12,900원...ㅋ

 

아, 점심은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