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이 주는 행복 /막 써 보기

MS 무선마우스 2000

레드™ 2012. 5. 22. 08:40

 

 

 

 

기하학적 모양의 패키지.

 

 

 

 

이것저것 내용물. 

 

 

 

 

참신한 자태.

 

 

 

 

파란불. 

 

 

 

이젠 안녕, 빨갱아.....

 

 

 

 

 

 

 

 

난 그저 대세를 따라 IE9을 어쩔 수 없이 사용했을 뿐인데....... 

 

 

언제 그런 이벤트가 있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Daum과 MS의  

공동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해서 감사합니다 하고 넙죽 받았더니

무선 마우스더라. 한동안 LG표 무선 마우스를 쓰다가 지긋지긋

딜레이와 한 발 늦은 감도 때문에 무선의 편리함에도 불구 내치고

말았었는데 요놈은 빠릿빠릿한 것이 유선보다 낫네그려.

 

유휴시간 후 깜빡 조는 딜레이도 없고 감도도 뛰어나다.

게다가 무려 블루트랙. 딱히 좋은줄은 모르겠지만 무릎에서도

쥐ㅅㄲ가 잘 돌아다닌다.ㅎㅎ 참, 듀라셀도 들어있는 친절함.

 

리시버가 요즘 추세에 맞지않게 크다는 것과 휠이 나사 빠진 것

처럼 돌아가는 게 열라 단점이지만 신속정확성 면에서 꽤 만족.

 

안그래도 리시버 없는 블루투스 마우스를 알아보던 중이었는데

블루투스는 아직은 송수신감도가 안좋단 얘기가 있더라고. 그래서 좀 

우울했는데 2.4기가헬쯔 짜리 무선 마우스가 감도가 좋아 요즘 햄볶는다.

 

MS는 마우스 고장 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새걸로 바꿔준다던데

무상 A/S 기간 내 고장나길 바라야하나, 그냥 튼튼하길 바라야하나??

 

헷갈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