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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LED스탠드]더이상 눈부심은 없다.이제 스탠드도 LED시대

레드™ 2010. 7. 21. 08:40

 

 

 

 

 

 

 

 

 

대세는 LED 

 

 

요즘 대세는 서인영도 아니고 신세경도 아니고 옥택연도 아닌 LED죠.

 

컴퓨터 모니터는 물론 티비, 신호등, 자동차라이트, 간판 등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티비 광고만 보더라도 요즘엔 웬만하면 다 LED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발광하는 다이오드(Light Emitting Diode)란 뜻의 이 반도체 소자는 기존 조명기구인 형광등, 백열등에 비해

미려함은 물론 밝기가 안정적이고 전력소비가 적으며 수명도 길어서 미래의 대체조명으로 각광받아왔습니다.

다른 어떤 제품보다도 우리의 눈, 시각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데스크 스탠드에도 LED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네요.

 

아무래도 기존 형광등 램프의 스탠드에 비해 깜빡임이 없어 눈 건강에 좋을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 경기도 지정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벤처기업이자 기술혁신 중소기업 (주)프리즘에서 만든

Made In Korea  Led스탠드를 사용해봤습니다. 써보니 단순히 시력보호 말고도 좋은 점이 참 많더군요.

 

이제 그 아름답고 강하고 부드러운 Led조명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패키지 및 구성 

 

 

 

패키지는 제품의 무게중심을 고려해 손잡이가 한쪽으로 치우쳐있는 박스로 되어있습니다.

7월에 만든 따끈따끈한 녀석입니다.

 

내부는 골판지로 고정이 되어있구요. 스탠드는 별도의 조립이 필요없는 완제품입니다.

그밖에 분리형 DC전원 어댑터와 품질보증서가 기재된 메뉴얼이 구성품입니다.

 

 

 

 

 전반적인 디자인과 각부분의 기능을 살펴보기 위해 책상으로 옮기고....

 

(주)프리즘에선 다양한 종류의 Led스탠드가 출시되고 있는데 이 제품은

engoth-5550W 라는 모델명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되고 슬림한 디자인의 스탠드네요.

 

 

 

 

 가동부위

 

 

이 스탠드의 관절 및 가동부위는 총 5군데 입니다.

헤드를 수평방향으로 180도 회전할 수 있는 부분과 좌우 가동부위,

그리고 잠금장치가 되어있는 상하 가동부위.

아랫쪽으로 내려와서 스탠드의 각도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부위와 지지대로 부터 좌우 회전을

돕는 부분인데요. 좌우회전의 범위는 무게중심의 이동으로 스탠드가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한이 되어있습니다. 다소 불편한 부분지만 안전성을 보장받는 부분이죠.

 

가동은 상당히 매끄럽고 고정장치 또한 손쉽게 조이고 풀 수 있어 원활한 작동 및 고정이 가능합니다.

 

 

이와같은 관절의 조합으로 거의 모든 방향으로 조작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스탠드 헤드부위

 

직접적인 조명을 담당하고 있는 헤드부분인데요. 

상당에는 발열을 위한 통풍구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Led는 발열량이 적기때문에 형광등으로 되어있는 스탠드에 비해

여름철 사용에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현재 5파장 램프를 쓰고 있는데 그 열기가 만만치 않거든요.

더위에 약한 저로서는 상당히 반가운 부분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거의 온도상승을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오파장 램프는 오래 사용하면 뜨거울 정도로 헤드 온도가 올라갔는데 Led스탠드는 그에비해

절반이상 70%가까이 온도가 낮아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조명부분은 우측과 같이 Led가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반투명 커버가 씌워져있는데요.

 

 

바로 LG화학에서 만든 신소재 '루미플라스' 입니다.

눈부심은 방지하면서 빛의 투과성과 확산성을 좋게 만드는 눈부심 방지용 필터 되겠습니다.

 

 

 

필터를 분리하지 말라는데 하지말라는 건 죽어라 잘하는 레드, 한 번 살짝 들추어 봅니다.

 

 

기판 위에 Led가 가지런히 나열되어 있네요. 

 

 

실제 육안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노출을 낮추어 촬영해보면 이렇게 Led의 위치가 대략 짐작이 됩니다.

필터가 없다면 눈부심은 이루 말할 수 가 없겠죠? 

 

 

 

 

 

 

스탠드 바디부위

 

 

목을 길게 빼고 있는 바디는 총 세군데의 체결부위가 노출되어있구요.

슬림한 모습으로 책상위를 부담스럽게 하지않는 디자인입니다.

스탠드의 이동시엔 손잡이로도 사용되는 부분이죠.

 

 

 

 

 

 

 스탠드 베이스 부위

 

 

 

스탠드의 베이스부분은 바디의 고정 뿐아니라 전원/조도 조절부가 있고

묵직한 무게감으로 스탠드를 더욱 안정적으로 지지해줍니다.

 

 

 

베이스의 바닥입니다. 네군데에 루버가 있어 지면으로부터 밀착을 도와 안정감있게 스탠드를 고정시켜줍니다.

보기엔 작아보이는데 베이스의 무게감 때문에 충분하게 제역할을 한다고 보여지네요.

바닥라벨에는 스탠드의 제원과 주의사항 등 기본적인 내용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스탠드 컬러 

 

 

  

컬러는 한국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색깔인 진주색과 같은 펄이 들어간 은은한 컬러를 기본으로

헤드와 베이스는 레드와인 컬러와 투톤의 조합이고 실버라인을 가미해 통일감을 주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스탠드의 뒷태입니다.

회전축 공간 좌우로 전원을 연결하는 곳 까지 엣지를 주어 뒷모습을 완성시켰는데요.

마치 BMW의 휀다패널과 트렁크를 보는 듯 엣지있는 스타일 그 자체입니다. 

 

 

 

 

 

 

 

 

(주)프리즘의 LED스탠드  engoth-5550W 의 외관과 상세 디자인, 기능적인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지는 리뷰에서는 실제 작동을 해서 성능을 알아보고 기존 스탠드와의 비교 및 장점 등에 대해

자세히 뜯어서 꼭꼭 씹어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