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대낮보다 더 밝은 밤거리.
화려한 불빛에 현혹된 눈을 잠시 감으면
작은 빛조차 내지 못하는 누군가가 이 불들이 모두 꺼지길 기다리고 있어.
다시 아침이 밝으면 사라질 불빛들,
이 거리를 밝히는 햇빛에 여전히 불이 꺼지길 기다리고 있을 누군가는
햇빛을 원망할까, 밤의 네온사인을 원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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